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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28

눈에는 눈, 이에는 이.....뭔 뜻이지...;; 아주 자연스럽게 혼자 영화보러 갔다 왔습니다. 영화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하 눈눈이이] 500원주고 봤는데... 역시 놈놈놈과 마찬가지로 돈과 시간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일단 차승원과 한석규의 연기는 멋졌습니다. 역시 그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 잘 하더군요. 영상도 멋졌습니다. 장르에 걸맞는 어두우면서도 깔끔한 색감이 좋았습니다. 이야기 전개에 따른 빠른 화면전환도 괜찮았구요. 줄거리는 영화 소개를 그대로 적어봅니다.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 수 십억 현금 수송차량 강탈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한석규)의 이름을 사칭해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범인은 바로 안현민(차승원)!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을 집요하게 쫓지만 안현민은 번번.. 2008. 8. 1.
놈놈놈을 보면서 디워가 떠올랐다. 주의! 맨 마지막에 자동 재생되는 동영상이 있으니 스피커 볼륨 조절하세요!!!! 개봉 전부터 아주 시끌벅적했던 영화 놈놈놈을 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할만큼 만족스럽지도 않았고, 비추할만큼 불만스럽지도 않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 전에 접했던 혹평과 호평을 통해 들었던 생각. '디워랑 닮았네.' 이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디워'와 '놈놈놈' 이 영화는 많이 닮아 있다. 디워는 300억의 순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놈놈놈은 170억의 순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모두 한국영화치고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제작비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사전 판매를 통해 기대감이 커졌고, 디워의 경우는 막대한 제작비와 심형래감독이라는 아이템을 잘 이용했다. 요즘처럼 멀티플렉스가 대세를 이루는 와중에, 사전홍보의 힘이 약하다.. 2008. 7. 29.
[책 리뷰]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ㅅ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난 이 책의 지은이가 류시화 시인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법정 스님이 지은이였고 류시화 시인은 법정 스님의 글을 엮은이에 불과했다. 류시화 시인에 대한 원인 모를 반감으로 이 책을 몇 차례 소장기회가 있었음에도 포기했었는데, 내가 책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것이었다. 법정 스님의 책은 어렸을 때 읽어본 무소유가 전부였고, 그나마도 당시에 한자투성이 구판을 구입했던 터라 극히 일부만 이해했을 뿐이었지만, 법정 스님의 이름만으로도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은 1932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하셨고, 1956년 정식으로 사미계를 받고 출가하신 선승이며, 자연주의 사상가이고 실천가시다. 법정 스님의 책을 처음 읽었던 게 한자투성이 구판이라 혹시나 .. 2008. 7. 16.
[영화리뷰] 2008-04 주노 이 영화에 대해선 개봉 전부터 잘 알지 못했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제니주노 라는 한국영화와 표절시비가 붙었다길래 알게 되었다. 물론 그 표절시비 운운하는 게 검색+복사+붙여넣기 신공의 찌라시들이길래... 그들의 만행을 잘 알고 있던 나는 그 표절시비를 별로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다 제작비대비 수익이 많이 났다는 걸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그리고 그 제니주노라는 한국영화도 나름 나쁘지 않게 봤던 기억이 있길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제니주노와는 별로 공통점이 없는 영화다. 미성년자의 임신이라는 것과 무거울 만한 소재를 발랄하게 그려냈다는 것 정도..? 뭐 영화를 보는 동안 별로 겹쳐지는 느낌은 없었다. 암튼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다. 중간중간 가라앉.. 2008. 3. 1.
[영화리뷰] 2008-03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이 영화를 보려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주연배우들과 감독, 모두 좋아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극장에 갔다. 걱정했던 부분은 있었다. 이 영화가 개봉할 무렵 당연하다는 듯이, 주연배우인 전지현에 대한 비난기사들이 쏟아졌다. 기사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평도 그러했다. 그래서 망설이긴 했다. 내가 아무리 전지현의 팬을 자처하긴 해도... 모든 작품을 챙겨볼 만큼 무조건적인 팬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도... 황정민을 믿으니까! 보기로 했다. 암튼간에, 영화 초반부에는 관객들의 평이나 기사들과 비슷하게 생각했다 아무리 내가 전지현의 10년묵은 팬이라도...'이건 너무한다.' 싶을 정도의 장면이 처음부터 등장했다. 그리고 그 밖에도 전체적으로 좀 엉뚱하고 밍밍한 장면들의 연속으로.. 그냥 가끔 .. 2008. 2. 29.
[책 리뷰] 반성 아무 생각 없이 클릭했던 게시물에 있던 글. 반성16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마시지 말자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혼자 킥킥대며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엔 그냥 어떤 네티즌이 끄적인 글인줄로만 알았다. 반성99 집을 나서는데 옆집 새댁이 또 층계를 쓸고 있다. 다음엔 꼭 제가 한번 쓸겠습니다. 괜찮아요, 집에 있는 사람이 쓸어야지요. 그럼 난 집에 없는 사람인가? 나는 늘 집에만 처박혀 있는 실업잔데 나는 문득 집에조차 없는 사람 같다. 나는 없어져 버렸다. 아무 생각 없이 읽어내려가다가.. 아... 아.... 아?! 순간 멈칫했다. 반성193 동네 사람들과 함께 무너진 언덕길을 닦았다. 삽.. 200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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