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230 [책 리뷰]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랜만에 책을 보기 위해 서가를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던 와중에,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2009년 5월 서거한 고인의 인터뷰들이 담긴 책이었다. 이 책이 출간 당시에 출간소식을 접했지만, 당시엔 고인의 추모열풍에 휩쓸려 마구잡이로 내놓은 책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뒤켠으로 밀어두었던 책이었다. 헌데 이제사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자는 기존에도 인터뷰 책을 내기도 했고 오마이뉴스를 대표하는 기자이기도 했다. 과거 연을 잇던 지인들 중 몇 몇이 저자와 친분이 있어서, 출간소식이 있으면 나에게도 추천을 하고 했던 것이 기억났다. 지금은 독서와 온라인활동을 접다시피한 지 오래되어 연락들이 끊겼지만, 어쨌든 지난 기억이 떠오르면서, 믿을만한 저자와 읽어봐야 할 주제였기에 고민 없이 책을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2011. 1. 9. [책 리뷰] 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 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 -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엮음, 임정재 옮김/이상미디어 잭 캔필드. 190주가 넘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도 냈던 저자이다. 훈훈하고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이야기들을 엮은 책들. 국내에도 이러한 형식의 책들이 꽤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었다. TV동화 행복한세상이라던가 연탄길 같은. 어느 정도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 때도 반신반의한 게 사실이다. 잭캔필드. 그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이야기들과 같은 맥락의 책일지, 아니면 새로운 느낌일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서 언급한 책들과 같은 부류의 책이었다. 제목과 표지에 언급된 단어를 보면, '축복' '행복' 이런 단어.. 2010. 10. 27. [★★★★☆] 생의 가장 찬란한 시절을 담은 영화. [바람] 우연히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을 보았습니다. 부산사투리와 조폭분위기로 형님을 외치며 도열해 있는 모습등이, 영화 '친구'를 기점으로 한국영화판을 도배했던 조폭영화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내용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좀 찾아보니, 어라? 의외로 호평 일색이네요? 조폭영화에 호평일색이기 힘든데... 호기심에 영화를 찾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별 기대감 없이 있었는데, 영화가 시작되고 나면서부터 최면에 걸리기라도 한 듯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실제 부산 출신의 배우들이 주조연,엑스트라를 맡아 리얼한 사투리연기를 선보입니다. 또한 .. 2010. 10. 13. [책 리뷰] 진보의 미래 진보의 미래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필로 새겨진 '진보의 미래'라는 제목의 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까지 몰두했던 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연구작업이 실려 있다. 노 전 대통령(이하 저자)이 서거함으로써 연구는 잠시 중단되었지만, 연구 작업에 동참했던 여러 학자들이 중단된 연구를 이어가기로 함으로써, 저자가 발의하고 연구했던 내용들이 저자의 이름으로 출간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구상할 때, 좋은 책,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책, 우리 사회 공론의 수준을 높일 책, 민주주의 발전사에 길이 남을 책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저자는 이제 세상을 떠나 그가 만들고자 했던 책을 만들지 못하지만, 그가 연구하고자 했던 내용들은 동참했던 학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있다. 편집자에 따르면 해당 연구내.. 2010. 7. 12. 오랜만에 구입한 음악 CD...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무대... 국카스텐 - 비트리올 MBC의 음악여행라라라 라는 음악프로그램에서 f(x)가 화면에 잡히고 있었다. f(x)는 큰 관심을 두는 그룹이 아니었었기에, 그냥 채널이 돌아갈 뻔 했다. 음악 소리가 들리기 전까진... 처음엔 화면을 가득 채운 f(x)가 눈에 띄었지만, 이내 배경에 깔리는 음악소리에 빠져들게 되었다.. 차분한 간주부분이 지나고... 화악!!!! 말 그대로 확!! 끌리는 보컬이 울려퍼졌다. 아..!! 국카스텐.. 난 그들의 노래를 찾아봤다. 뭐 하나 빼 놓을 거 없이 모두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어느새 내 핸드폰엔 결제완료 문자가.....(__).... CD -> 무단음원 -> 유료음원... 이렇게 음악감상의 유입경로가 변화된 후로... CD 구입은 자주 하진 .. 2010. 7. 2. [★★★☆] 카메론 디아즈의 매력발산! 나잇 & 데이 일전에 이 예고편을 본 적이 있다. 아마 국내 개봉을 꽤 앞두고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만남만으로도 꽤나 구미가 당기는 작품이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기억이 희미해져 갈 무렵, 개봉 소식이 들렸다. 호평일색은 아니었다. 어느 정도 예상한 반응이었다. 애당초 타임킬링 성격이 강한 영화였으니, 나 역시 그러한 목적으로 극장을 찾았다. 한 마디로 '이런 영화'다운 작품이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주연 배우들의 무게감. 그 중에서도 특히 카메론 디아즈에 의한 영화였다. 톰 크루즈의 캐릭터는 기존 영화들에서 자주 보았던 이미지였다. 물론 카메론 디아즈 역시 기존 작품들에서 보였던 이미지가 크지만, '맹한 매력'이 돋보이면서 영화의 분위기를 살렸다. 아마 카메론디아즈가 아니었다면, .. 2010. 7. 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