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96 [책 리뷰]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구매하기 클릭 황지헌 지음 우선 이 책은 로맨스소설이다. 또 이 책은 인터넷소설이다. 즉 작가는 인터넷소설가이다. 여기서 질문. 인터넷소설가 하면 누구를 떠올릴까? 인터넷소설 하면 어떤 걸 떠올릴까? 귀XX? 이모티콘? 한글파괴? 보통 인터넷소설이라 하면 어느 편견이 있는 게 사실이고.. 그 편견은 상당수는 진실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터넷소설의 틀은 벗어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또 하나의 경계인 로맨스소설. 여기서 질문. 로맨스소설이라 하면 어떤 것을 떠올릴까? XX퀸? 안타깝게도 인터넷소설의 고정관념에선 벗어날 수 있었지만 할리퀸로맨스의 전형에선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그럼 이 뻔하디 뻔해 보이는 작품을 난 왜 본 것일까? 소재 때문이었다. 이 책은 할리퀸로맨스의.. 2006. 11. 13. [책 리뷰]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구매하기 클릭 와타야 리사 지음, 정유리 옮김 2004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작가 와타야 리사는 1984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다. 은 그녀의 두 번째 작품. 심사위원이었던 무라카미 류는 "나이와 상관없이 작품이 탄탄하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기교를 자랑하지도 않는다"고 호평했다. 이 책을 보게 된 건.. 당시에 최연소 아쿠타가와 수상자라며 유명세를 떨쳤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에선 와타야리사와 같은 또래의 모 작가의 작품에 대한 비난이 일 때였는데.. 얼마나 잘 썼길래 저 나이에 저런 상을 수상했나..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던 책이다.. 일본의 문학상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아쿠타가와 상과 나오키상.. 이 두 가지중 개인적으로 조금 더 대중.. 2006. 11. 11. [책 리뷰]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 구매하기 클릭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비밀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살해한다. 그녀를 너무도 사랑한 천재 수학자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고 완전범죄를 보장하고 나선다. 한편, 천재 물리학자가 이 정교한 살인 수식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나오키상 수상작이기 때문이었다..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나오키상수상작을 보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보게 되었다.. 그렇게 책을 들면서.. 작가 또한 낯설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누군가 했더니.. 몇년전 한창 히로스에료코 열풍이 국내에 불었을 때.. 국내에 개봉된 "비밀"이란 영화. 그 영화의.. 2006. 11. 10. [책 리뷰] 남쪽으로 튀어! 남쪽으로 튀어! 1 구매하기 클릭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공중그네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2006년 작. 사회주의 학생운동에 헌신하다 우여곡절 끝에 아나키스트로 분파한 아버지를 둔 사춘기 소년 우에하라 지로의 일상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의 행동에 휘둘리는 가족과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지로의 이야기가 한 편의 유쾌한 모험담처럼 펼쳐진다. 이 책을 본 이유는 당연하게도.. 이제는 팬이 되어버린 오쿠다히데오의 신작이었기 때문이다.. 여느 오쿠다히데오의 국내출시된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코믹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책 표지와 광고를 장식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믹하지만은 않다.. 물론 이 책은 충분히 재밌다.. 충분히 웃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메세.. 2006. 11. 7. [책 리뷰] 피라니아 이야기 피라니아 이야기 구매하기 클릭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안진환 옮김 마시멜로에 이은 호아킴 데 포사다의 두 번째 메시지. 성공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믿으라는 삶의 빛나는 통찰을 들려준다. 저자는 피라니아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과장되어 있듯, 우리가 갖고 있는 두려움 역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 책을 보게 된 건.. 이 책의 저자가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였기 때문이다.. 마시멜로를 시원찮게 보았던 터라.. 신작또한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던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한창 정모씨의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터라 더더욱.. 하지만 이 책의 첫 장을 피면서부터 그 생각을 말끔히 사라졌다.. 이 책의 제목에서처럼 피라니아는.. 흔히들 생.. 2006. 11. 7. [책 리뷰] 바보엄마 바보엄마 구매하기 클릭 최유경 지음 강간당해 미쳐버리고서도 딸을 낳아 기른 김선영. 엄마의 지독한 사랑이 싫어 도망치듯 결혼하고, 갈 곳 없는 엄마를 정신병원에 버린 비정한 딸 김영주. 그리고 할머니와 엄마에게서 우울증 증세를 이어 받은 천재 소녀 이닻별. 삼대에 걸친 모녀들의 사랑과 용서, 화해를 그린 소설로 실화를 바탕으로 씌어졌다. 이 책은 그냥 제목과 줄거리가 땡겨서 본 책이다. 리뷰가 몇 개 없었는데.. 그 몇 안되는 리뷰의 평도 좋아서.. 속는 셈 치고 질러버렸다.. 난 이 책을 내가 먼저 보지 않고.. 내 고참이 먼저 봤는데.. 그 고참이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아.. 한 때 우리 부대에 '바보엄마' 열풍이 불었었다.. 까불대는 스타일의 고참이었는데.. 그가 펑펑 울면서 이 책을 봤다는 말과 .. 2006. 11. 6.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