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54 외국인노동자들, 고맙습니다. 얼마 전 태안에 갔다 왔습니다. 그곳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한국인들에게 무시당했던 외국인들도. 한국에 벌어진 사고수습에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가슴 뭉클했습니다. 한편으로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좋은 대접 받지 못했을텐데. 한국에 대한 나쁜 기억 참 많았을텐데. 그럼에도 그들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비록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아도 기억 못하겠지만, 그 분들의 따스함.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07. 12. 25. KB카드가 좋은 이유.. 원래 카드를 안 쓰다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의 우리카드를 쓰다가.. 몇 가지 트러블이 있었고.. 요즘은 친척이 다니는 KB의 KB카드를 쓰기 위해 신청중입니다.. 단지 아는 사람이 있어서는 아닙니다. 몇 다리 건너면.. 우리은행에도 아는 사람이 있고.. 하나은행에도 아는 사람이 있고.. 구LG카드에도 아는 사람이 있고.. 구신한카드에도 아는 사람이 있고.. 롯데카드에도 아는 사람이 있고.. 그런데 왜 하필 그 중에서 KB카드냐?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드혜택때문에. 올해 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금감원의 제재를 받았던 하나마이웨이카드처럼.. 뭔가 대단히 큰 혜택이 있는 카드는 없지만.. KB카드의 혜택이 많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데 있습니다. 우선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마이웨이카드 이후.. 2007. 12. 2.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지기 마련이다.. 정말 시간이 약이다.. 정말 그렇다. 그치만. 약이라고 해서 언제나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2007. 12. 1.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2007. 11. 29. [책 리뷰] 반성 아무 생각 없이 클릭했던 게시물에 있던 글. 반성16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마시지 말자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혼자 킥킥대며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엔 그냥 어떤 네티즌이 끄적인 글인줄로만 알았다. 반성99 집을 나서는데 옆집 새댁이 또 층계를 쓸고 있다. 다음엔 꼭 제가 한번 쓸겠습니다. 괜찮아요, 집에 있는 사람이 쓸어야지요. 그럼 난 집에 없는 사람인가? 나는 늘 집에만 처박혀 있는 실업잔데 나는 문득 집에조차 없는 사람 같다. 나는 없어져 버렸다. 아무 생각 없이 읽어내려가다가.. 아... 아.... 아?! 순간 멈칫했다. 반성193 동네 사람들과 함께 무너진 언덕길을 닦았다. 삽.. 2007. 11. 20. [책 리뷰] 법구경 법구경 - 불교의 가장 오래된 경전이라면.. 숫타니파타와 바로 이 법구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숫타니파타의 구절들은 은유적이라고 한다면.. 법구경은 직유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자기 기분에 맞춰서 하나를 집어들면 와 닿는 구절이 있을 듯.. 요새 전 머릿속이 복잡하기에.. 단도직입적으로 확 와 닿는 법구경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여러 종류의 법구경이 있지만.. 위의 책은 미니북형태라서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편하고.. 번역도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단... 지나치게 친절한 번역으로 인해서... 바로 와 닿지 않고 필터링이 되는 느낌은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처음 한 번은 주석 무시하고 끝까지 다 읽은 다음에.. 주석 포함해서 읽기를 권합니다. 암튼. 그 중 몇 구절 소개. '자기 자신을.. 2007. 11. 14.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7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