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96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우연히 알게 되었던 영화. 그렇지만 보고 싶게 만들었던 영화다. 보고 난 후에 드는 생각이란... 없다. 그냥 자연스레 그게 당연한 것처럼 영화가 끝난다. 아참.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의 도입부에는 츠네오의 독백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지나간다. 영화를 한 번 다 본 후 다시 도입부를 보았을 때 잠시 떨어져 나갔던 퍼즐 조각을 찾아 맞춘 느낌이었다. 영화는 마작장에서 일하던 츠네오가 마작장의 담소거리인 유모차끄는 할머니를 마주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다리가 불편한 조제와 그런 그녀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녀의 주변을 지켜주는 츠네오. 이 둘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상황들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다. 이 둘은 서로 사랑을 한다. 시작은 사랑이 아니었겠지만 결국 그들은 사랑을 하였고 그 사랑은 끝을 맞이한.. 2007. 5. 15. [책 리뷰] 한국 7대 불가사의 한국 7대 불가사의 - 과학 유산으로 보는 우리의 저력 이종호 지음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과학이 있는 우리 문화유산] 등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이종호씨의 저작. 세계유산에 견주어 밀리지 않는 독창성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7개의 유산을 꼽아 그 유산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원리와 가치를 풀어냈다. 한국 7대불가사의 처음 이 책을 접할 때의 마음가짐이란, 그냥 심심풀이정도라고 생각했다. 어릴 때 즐겨 보았던 스핑크스나 버뮤다삼각지대 같은 흥미위주의 이야기정도로만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아주 잘못 생각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유산들 가운데 정말 '불가사의'한 것들 7개를 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이 단지, 신기한 유물 7.. 2007. 5. 2. [영화감상] 스파이더맨3. 스포일러 없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파이더맨3가 드디어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일에 맞춰서 상당히 신중하게, 적당히 큰 스크린과 적당히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랜드시네마2관에서 스파이더맨3를 감상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가졌던 기대치란 엄청나다. 매트릭스2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 혹은 반지의제왕3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와 충분히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기대치였다. 그래서 극장을 고르는데도 꽤 신중했다. 뭐 아이맥스나 디지털상영도 원했지만 좌석이 마땅치 않았던 관계로... 어쨌든 차이점이 있다면 매트릭스2의 경우 엄청난 기대치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고, 반지의제왕3의 경우는 기대이상은 아니고 딱 기대한 정도의 무언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2007. 5. 1. 거울보다가 거울이 깨졌다... 어제 밤에 일어난 사연. 씻고 나서 내 방에 들어와 컴퓨터를 키고.. 모니터 옆에 있는 거울을 들여다봤음.. 막 씻은 뒤라 말끔해졌을 거란 기대감에.... 그 순간!!!!!! 바닥으로 다이빙하는 거울.... 뛰어난 순발력으로 손을 뻗었으나... 거울은 오히려 내 펀치를 받고 실신하며 가속도를 붙여 헤딩 쩍!!!!!!!!!!!!!! 소리와 함께 거울에 큼지막한 두 줄이 생김. 그렇게 거울은 삼등분.. 설마하며 비춰보니 당연하게도 제대로 안 비춰지는.... 교훈1. 현실을 직시하자. 오죽하면 거울도 못 참고 깨저버렸겠니... orz.. 앞으로 거울 볼 때 조심하자. . 그동안 내 얼굴 참아준 거울의 명복을 빌면서... 교훈2. 한 번 깨져버린 거울은 이어붙여도 원래대로 비춰주지 못한다. 이미 끝난 일에 연연.. 2007. 4. 27. 정말정말정말정말 강력추천하는 영화!!!!!!!!!!!!!!!!! 취향이냐? 이란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보았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건, 저 포스터에 있는 주인공이 남자라는 사실 뿐. 그것을 알았을 때, 어떤 편견이 스멀스멀 솟아오르는 걸 감지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자주 가는 카페의 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 데, 시사회가 아니었다면 내가 예매해서 볼 만한 스타일은 아니였다. 뭐야, 퀴어물이야? 난 어느 정도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류(?)의 사람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질 못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럼에도 그들을 그려낸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내 마음에 들었었다. , , 등.. 그래서 편견과 함께 일종의 기대감도 일었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다. 다음은 스포일러 방지상 일단.. 2007. 3. 31. 사이버틱한 멜로영화. 터미네이터1 터미네이터 SE - 폭스 3월 94종 페스티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외 출연 오늘 터미네이터를 보았습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접한 터미네이터는 여전히 재밌더군요. 일단 과거와 다르게 발견한 매력은 멜로라인입니다. 과거에도 카일과 코너의 로맨스적 요소를 느끼긴 했지만, 새삼스레 그 부분이 아주 로맨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이 둘의 로맨스는 새드엔딩이면서 새드엔딩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떠났으나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그 사람의 아이를 갖게 되죠. 뭐..요새 분위기에선 정말 정신 나간 짓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정말 사랑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로맨스 업! 게다가..이 둘이 만나는 계기도 아주 로맨틱하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미래에서 시간을 .. 2007. 3. 17.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