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228 [책 리뷰] 눈물의 편지 눈물의 편지 구매하기 클릭 이진경 그림, 양동중 꾸밈, 박수호 엮음 죽음은 남은 자들의 몫이다. 그들은 망자를 기억하고, 되새기고, 때로 말을 걸며 죽음의 강을 넘겨보내지 않으려 한다. 는 산 자가 죽은 자에게 보내는 193통의 편지를 담고 있다.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결코 대답은 없을 터이지만, 그 간곡한 대화는 산 자의 가슴을 씻어내리고, 담담하게 망자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한다. -- 한겨레신문 김봉석 기자 이 책을 본 이유는 간단하다. 울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 설명만 보고도 왠지 짠~ 해지는 것이.. 울고 싶은 상태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내가 울었느냐? 눈물이 찔금 나긴 했지만 생각한 만큼 울진 않았다. 이 책은.. 2006. 11. 21. [책 리뷰] 사신 치바 사신 치바 구매하기 클릭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일본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연작소설집. 엉뚱한 저승사자 치바를 통해,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여섯 단편은 각각 하드보일드, 로드무비,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한다.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천재'라 일컬어지는 이사카 고타로의 빼어난 유머 감각과 함께,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 사랑에 대한 두터운 믿음, 인간의 포용력에 대한 성찰이 조화를 이룬다.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서점대상 3위라는 것 때문에.. 처음엔 이 책이 2006년 수상작인 줄 알았는데.. 1위는 따로 있단다.. 아직 국내 출시는 안 되었고.. 어쨌든 이 책은 약속장소에 일찍 나가 기다리는 동안.. 서점에 들러서.. 2006. 11. 19. [책 리뷰]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 구매하기 클릭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2005년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일본 서점 직원들이 선정하는 제2회 서점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어린 날의 떨림과 반짝거림, 가볍게 들떠 있다가도 곧 무겁게 가라앉곤 하는 10대 시절의 공기를 예리하게 그려냈다. 이 책을 보게 된 건.. 서점대상2회 수상작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온다리쿠라는 작가가 일본에선 미스터리,추리 분야에서 꽤 유명한 작가라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책의 시간적 배경은 간단하다. 밤을 새워 80킬로미터를 걷는 "야간보행제" 이 행사가 벌어지는 24시간 동안의 이야기다... 맙소사.. 350페이지가 넘는 소설이 24시간동안의 이야기만 다룬다니.. 처음부터 뜨악한 심정으로 보게 되었다.. .. 2006. 11. 16. [책 리뷰] 박사가 사랑한 수식 박사가 사랑한 수식 구매하기 클릭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천재 수학자인 박사는 1975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를 다친 후 기억력이 80분간만 지속되는 희귀병에 걸린다. 사고 이전의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 있으나 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모든 일을 80분이 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것. 이 책을 보게 된 건.. 생소한 이름의.. 제1회 전국서점대상 수상작이어서다.. 그게 뭐다냐.. 싶은 마음에 보게 되었는데.. 서점대상은.. 200여개의 전국 서점직원들의 투표로 뭐 뽑게 되는 그런 거란다.. 국내에 출시된 서점대상작으로는.. 1회 1위인 본 작품과.. 2회 1위인 밤의피크닉.. 3회 3위인 사신치바가 있다.. 개인적으로 세 작품 모두 보았고.. 3회 1위인 도쿄타워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금액으로 .. 2006. 11. 15. [책 리뷰]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구매하기 클릭 황지헌 지음 우선 이 책은 로맨스소설이다. 또 이 책은 인터넷소설이다. 즉 작가는 인터넷소설가이다. 여기서 질문. 인터넷소설가 하면 누구를 떠올릴까? 인터넷소설 하면 어떤 걸 떠올릴까? 귀XX? 이모티콘? 한글파괴? 보통 인터넷소설이라 하면 어느 편견이 있는 게 사실이고.. 그 편견은 상당수는 진실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터넷소설의 틀은 벗어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또 하나의 경계인 로맨스소설. 여기서 질문. 로맨스소설이라 하면 어떤 것을 떠올릴까? XX퀸? 안타깝게도 인터넷소설의 고정관념에선 벗어날 수 있었지만 할리퀸로맨스의 전형에선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그럼 이 뻔하디 뻔해 보이는 작품을 난 왜 본 것일까? 소재 때문이었다. 이 책은 할리퀸로맨스의.. 2006. 11. 13. [책 리뷰]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구매하기 클릭 와타야 리사 지음, 정유리 옮김 2004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작가 와타야 리사는 1984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다. 은 그녀의 두 번째 작품. 심사위원이었던 무라카미 류는 "나이와 상관없이 작품이 탄탄하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기교를 자랑하지도 않는다"고 호평했다. 이 책을 보게 된 건.. 당시에 최연소 아쿠타가와 수상자라며 유명세를 떨쳤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에선 와타야리사와 같은 또래의 모 작가의 작품에 대한 비난이 일 때였는데.. 얼마나 잘 썼길래 저 나이에 저런 상을 수상했나..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던 책이다.. 일본의 문학상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아쿠타가와 상과 나오키상.. 이 두 가지중 개인적으로 조금 더 대중.. 2006. 11. 11.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