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제나 리뷰하기..270 캐리비안의 해적3!!!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종합선물세트! [스포일러 없습니다] 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했다. 예매가 시작되고나서 부랴부랴 예매를 해 가장 좋은 좌석에서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시리즈물의 신작 소식은 항상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으로 듣게 된다. 전편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 두 감정은 치솟게 된다. 매트릭스 2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터미네이터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스파이더맨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반지의제왕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전편에 만족했던 영화팬들은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어떤 영화는 실망위주의 평들이 쏟아졌고, 어떤 영화든 기대이상의 평들이 쏟아지기도 한다. 나의 경우 위 리스트에서 마지막 반지의제왕을 제외하곤 모두 실망이 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시리즈기대작. 캐리비안의해적3-세상의끝.. 2007. 5. 24. [책 리뷰] 빠꾸와 오라이 빠꾸와 오라이. 아..아주 익숙한 말들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이 아주 많다. 이 책은 우리말 속에 알게 모르게 살아 숨쉬는 일본말을 정리한 책이다. 난 소위 말하는 10대때 아구지나 아구창을 날린다는 말을 썼다. 그냥 은어로만 알았는데.. 이 책을 보니 '아구'가 턱을 뜻하는 일본말이었다. 어릴 때 많이 쓰던 크레파스. 그냥 상품종류로만 알았는데..맙소사. 크레용과 파스텔을 일본식으로 축약시킨 말이었다. 난 그리고 와이샤쓰가 목부분이 Y자형태라서 Y자와 셔츠라는 영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줄로만 알았다. 아뿔사...설마설마 했던 그 어원의 정답은.. 화이트셔츠였다. 그것이 일본식으로 굳어진 것.. 이 책에는 이런 식으로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써 왔던 우리말 속 일본말. 혹은..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2007. 5. 16.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우연히 알게 되었던 영화. 그렇지만 보고 싶게 만들었던 영화다. 보고 난 후에 드는 생각이란... 없다. 그냥 자연스레 그게 당연한 것처럼 영화가 끝난다. 아참.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의 도입부에는 츠네오의 독백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지나간다. 영화를 한 번 다 본 후 다시 도입부를 보았을 때 잠시 떨어져 나갔던 퍼즐 조각을 찾아 맞춘 느낌이었다. 영화는 마작장에서 일하던 츠네오가 마작장의 담소거리인 유모차끄는 할머니를 마주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다리가 불편한 조제와 그런 그녀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녀의 주변을 지켜주는 츠네오. 이 둘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상황들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다. 이 둘은 서로 사랑을 한다. 시작은 사랑이 아니었겠지만 결국 그들은 사랑을 하였고 그 사랑은 끝을 맞이한.. 2007. 5. 15. [책 리뷰] 한국 7대 불가사의 한국 7대 불가사의 - 과학 유산으로 보는 우리의 저력 이종호 지음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과학이 있는 우리 문화유산] 등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이종호씨의 저작. 세계유산에 견주어 밀리지 않는 독창성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7개의 유산을 꼽아 그 유산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원리와 가치를 풀어냈다. 한국 7대불가사의 처음 이 책을 접할 때의 마음가짐이란, 그냥 심심풀이정도라고 생각했다. 어릴 때 즐겨 보았던 스핑크스나 버뮤다삼각지대 같은 흥미위주의 이야기정도로만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아주 잘못 생각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유산들 가운데 정말 '불가사의'한 것들 7개를 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이 단지, 신기한 유물 7.. 2007. 5. 2. [영화감상] 스파이더맨3. 스포일러 없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파이더맨3가 드디어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일에 맞춰서 상당히 신중하게, 적당히 큰 스크린과 적당히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랜드시네마2관에서 스파이더맨3를 감상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가졌던 기대치란 엄청나다. 매트릭스2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 혹은 반지의제왕3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와 충분히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기대치였다. 그래서 극장을 고르는데도 꽤 신중했다. 뭐 아이맥스나 디지털상영도 원했지만 좌석이 마땅치 않았던 관계로... 어쨌든 차이점이 있다면 매트릭스2의 경우 엄청난 기대치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고, 반지의제왕3의 경우는 기대이상은 아니고 딱 기대한 정도의 무언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2007. 5. 1. 정말정말정말정말 강력추천하는 영화!!!!!!!!!!!!!!!!! 취향이냐? 이란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보았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건, 저 포스터에 있는 주인공이 남자라는 사실 뿐. 그것을 알았을 때, 어떤 편견이 스멀스멀 솟아오르는 걸 감지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자주 가는 카페의 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 데, 시사회가 아니었다면 내가 예매해서 볼 만한 스타일은 아니였다. 뭐야, 퀴어물이야? 난 어느 정도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류(?)의 사람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질 못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럼에도 그들을 그려낸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내 마음에 들었었다. , , 등.. 그래서 편견과 함께 일종의 기대감도 일었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다. 다음은 스포일러 방지상 일단.. 2007. 3. 31.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