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제나 리뷰하기..273 아담 - 할 수 있다면 CD 정리하다 찾은 아담 CD. 그 속에 들어있던 뮤직비디오. 화질은 별로지만.. 노래는 슬프도록 좋다.. 아담 - 할 수 있다면 난 괜찮아 웃고 있잖아 처음부터 나 혼자였던 걸 내게 주어진 사랑이 아닌 걸 잠시 잊고 있었나 봐 너의 눈빛과 너의 맑은 미소와 너의 향기롭던 숨결까지도 오랜 시간 뒤에 나 돌아갈 그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할게 언젠가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 그때는 널 지워야만 하겠지 허나 널 정말 잊게 될까 봐 난 그게 두려운 거야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지금 나를 떠난 널 원망했을 텐데 그럴 수 없다면 미워 할 수 없다면 눈물 감춰야 했던 만큼 널 사랑할게 그렇게 나 살아갈게 언젠가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 그때는 널 지워야만 하겠지 허나 널 정말 잊게 될까 봐 난 그게 두려운 거.. 2008. 7. 20. [책 리뷰]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ㅅ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난 이 책의 지은이가 류시화 시인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법정 스님이 지은이였고 류시화 시인은 법정 스님의 글을 엮은이에 불과했다. 류시화 시인에 대한 원인 모를 반감으로 이 책을 몇 차례 소장기회가 있었음에도 포기했었는데, 내가 책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것이었다. 법정 스님의 책은 어렸을 때 읽어본 무소유가 전부였고, 그나마도 당시에 한자투성이 구판을 구입했던 터라 극히 일부만 이해했을 뿐이었지만, 법정 스님의 이름만으로도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은 1932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하셨고, 1956년 정식으로 사미계를 받고 출가하신 선승이며, 자연주의 사상가이고 실천가시다. 법정 스님의 책을 처음 읽었던 게 한자투성이 구판이라 혹시나 .. 2008. 7. 16. [영화리뷰] 2008-04 주노 이 영화에 대해선 개봉 전부터 잘 알지 못했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제니주노 라는 한국영화와 표절시비가 붙었다길래 알게 되었다. 물론 그 표절시비 운운하는 게 검색+복사+붙여넣기 신공의 찌라시들이길래... 그들의 만행을 잘 알고 있던 나는 그 표절시비를 별로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다 제작비대비 수익이 많이 났다는 걸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그리고 그 제니주노라는 한국영화도 나름 나쁘지 않게 봤던 기억이 있길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제니주노와는 별로 공통점이 없는 영화다. 미성년자의 임신이라는 것과 무거울 만한 소재를 발랄하게 그려냈다는 것 정도..? 뭐 영화를 보는 동안 별로 겹쳐지는 느낌은 없었다. 암튼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다. 중간중간 가라앉.. 2008. 3. 1. [영화리뷰] 2008-03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이 영화를 보려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주연배우들과 감독, 모두 좋아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극장에 갔다. 걱정했던 부분은 있었다. 이 영화가 개봉할 무렵 당연하다는 듯이, 주연배우인 전지현에 대한 비난기사들이 쏟아졌다. 기사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평도 그러했다. 그래서 망설이긴 했다. 내가 아무리 전지현의 팬을 자처하긴 해도... 모든 작품을 챙겨볼 만큼 무조건적인 팬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도... 황정민을 믿으니까! 보기로 했다. 암튼간에, 영화 초반부에는 관객들의 평이나 기사들과 비슷하게 생각했다 아무리 내가 전지현의 10년묵은 팬이라도...'이건 너무한다.' 싶을 정도의 장면이 처음부터 등장했다. 그리고 그 밖에도 전체적으로 좀 엉뚱하고 밍밍한 장면들의 연속으로.. 그냥 가끔 .. 2008. 2. 29. [영화리뷰] 2008-02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처음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영화의 소재가 된 실화에 대해 아직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고로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를 보기 힘들다는 걸 알기에.. 더더욱 보기를 꺼렸다. 그러다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흥행이 될 조짐이 보였다. 입소문이 좋았다. 내가 비디오로 소장하고 있는 와이키키브라더스의 감독.. 연기를 잘한다는 이야기가 넘치는 문소리.. 무엇보다 그 때의 그 감동이 소재로 되었기에.. 내 걱정이 기우이기를 바라며.. 극장을 찾아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했다. 반공만화를 보는 듯한 유치한 대사.. 서프라이즈 재연 장면을 보는 듯한 외국인들의 연기도.. 결승까지 올라가는 과정들이 간략하게 다 압축되버린 것도... 뭐...이해는 할 수 있다. 그치만 그렇기 때문에 실망했다. 아니 실망이라기보다는.. 2008. 2. 25. [책 리뷰] 반성 아무 생각 없이 클릭했던 게시물에 있던 글. 반성16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마시지 말자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혼자 킥킥대며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엔 그냥 어떤 네티즌이 끄적인 글인줄로만 알았다. 반성99 집을 나서는데 옆집 새댁이 또 층계를 쓸고 있다. 다음엔 꼭 제가 한번 쓸겠습니다. 괜찮아요, 집에 있는 사람이 쓸어야지요. 그럼 난 집에 없는 사람인가? 나는 늘 집에만 처박혀 있는 실업잔데 나는 문득 집에조차 없는 사람 같다. 나는 없어져 버렸다. 아무 생각 없이 읽어내려가다가.. 아... 아.... 아?! 순간 멈칫했다. 반성193 동네 사람들과 함께 무너진 언덕길을 닦았다. 삽.. 2007. 11. 20.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