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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리뷰하기..273

[책 리뷰] 한국 7대 불가사의 한국 7대 불가사의 - 과학 유산으로 보는 우리의 저력 이종호 지음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과학이 있는 우리 문화유산] 등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이종호씨의 저작. 세계유산에 견주어 밀리지 않는 독창성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7개의 유산을 꼽아 그 유산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원리와 가치를 풀어냈다. 한국 7대불가사의 처음 이 책을 접할 때의 마음가짐이란, 그냥 심심풀이정도라고 생각했다. 어릴 때 즐겨 보았던 스핑크스나 버뮤다삼각지대 같은 흥미위주의 이야기정도로만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아주 잘못 생각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유산들 가운데 정말 '불가사의'한 것들 7개를 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이 단지, 신기한 유물 7.. 2007. 5. 2.
[영화감상] 스파이더맨3. 스포일러 없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파이더맨3가 드디어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일에 맞춰서 상당히 신중하게, 적당히 큰 스크린과 적당히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랜드시네마2관에서 스파이더맨3를 감상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가졌던 기대치란 엄청나다. 매트릭스2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 혹은 반지의제왕3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와 충분히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기대치였다. 그래서 극장을 고르는데도 꽤 신중했다. 뭐 아이맥스나 디지털상영도 원했지만 좌석이 마땅치 않았던 관계로... 어쨌든 차이점이 있다면 매트릭스2의 경우 엄청난 기대치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고, 반지의제왕3의 경우는 기대이상은 아니고 딱 기대한 정도의 무언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2007. 5. 1.
정말정말정말정말 강력추천하는 영화!!!!!!!!!!!!!!!!! 취향이냐? 이란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보았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건, 저 포스터에 있는 주인공이 남자라는 사실 뿐. 그것을 알았을 때, 어떤 편견이 스멀스멀 솟아오르는 걸 감지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자주 가는 카페의 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 데, 시사회가 아니었다면 내가 예매해서 볼 만한 스타일은 아니였다. 뭐야, 퀴어물이야? 난 어느 정도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류(?)의 사람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질 못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럼에도 그들을 그려낸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내 마음에 들었었다. , , 등.. 그래서 편견과 함께 일종의 기대감도 일었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다. 다음은 스포일러 방지상 일단.. 2007. 3. 31.
사이버틱한 멜로영화. 터미네이터1 터미네이터 SE - 폭스 3월 94종 페스티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외 출연 오늘 터미네이터를 보았습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접한 터미네이터는 여전히 재밌더군요. 일단 과거와 다르게 발견한 매력은 멜로라인입니다. 과거에도 카일과 코너의 로맨스적 요소를 느끼긴 했지만, 새삼스레 그 부분이 아주 로맨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이 둘의 로맨스는 새드엔딩이면서 새드엔딩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떠났으나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그 사람의 아이를 갖게 되죠. 뭐..요새 분위기에선 정말 정신 나간 짓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정말 사랑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로맨스 업! 게다가..이 둘이 만나는 계기도 아주 로맨틱하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미래에서 시간을 .. 2007. 3. 17.
[책 리뷰] 체르노빌의 아이들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일본의 반핵.평화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히로세 다카시가 1986년의 체르노빌 참사를 소재로 쓴 르포 소설. 핵사고가 인간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뜨리는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1990년 출간되어 일본 사회에 반핵운동의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꾸준히 읽혀온 작품이다. 본 포스팅은 알라딘의 TTB를 이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상단의 책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도서의 구매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알라딘에서 책 구매시 Heⓔ라는 닉네임의 TTB리뷰를 클릭하면 1%의 적립금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땡스투블로거 배너를 클릭하면 TTB공식블로그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제가 책 리뷰를 쓸 때 항상 그래왔듯이 경어는 생략합니.. 2007. 3. 6.
[책 리뷰] 유진과 유진 유진과 유진 이금이 지음/푸른책들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선 이렇다. 살인사건이 벌어지면 가해자를 비난한다.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성폭행사건이 벌어지면 둘 다 비난한다. 아니, 오히려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숨겨야 할 정도로 피해자에게 손가락질 한다. 난 강간범이 싫다. 그냥 싫은 정도가 아니라 증오하며 저주하며 온갖 욕을 퍼붓고 싶을 정도로 극도로 싫어한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는데, 하나는 사기꾼. 또 하나는 강간범. 마지막은 강간해놓고 사기치는 족속들이다. 우리나라는 강간범들이 떳떳하게 얼굴 들이밀고 다닌다. 오히려 자기는 아니라고 먼저 꼬셔서 그렇게 했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 중요한 건 피해자를 바라.. 2007.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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