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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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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포천으로 나들이를 갔다.

지긋지긋한 야근과 휴일근무로 나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도 지친 상황이라,

멀리까지 가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나서,

포천까지 왔으니 그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를 먹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찾은 포천시 이동면.

 

그런데 이런 류의 대표음식이 있는 지역에 가면 항상 고민된느 것이.

그럼 어디를 갈 것이냐?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곳도 있고,

4대천왕에 나온 곳도 있고,

식신원정대...생생정보 등등

온갖 방송에 안 나온 곳 찾기가 더 힘든 곳이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고민하다가...

그냥 적당히 끌리는 느낌에 찾은 곳이 바로 포천 원조이동산장갈비다.

원조이동산장갈비는 식신원정대에 나온 곳으로 유명하고,

지도상에 보이는 갈비1987은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동산장갈비 옆에도 큰 갈비집이 있고...

암튼 저기 가면 웬만한 식당은 다 방송출연 경력이 있고...차들도 엄청나게 많다.

저기 보이는 곳에서 처음 시작하셨나 싶은 간판.

실제로 식당은 저기 간판이 있는 작은 건물이 아니라 그 옆에 큰 건물이었다. 3층같은 2층구조랄까.

비 오는 날이라 우산 쓰랴 아이 챙기랴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좀 아쉽다.

그러고보니 늘상 찍는 메뉴판도 못 찍고 부랴부랴 먹기 시작했다.

메뉴는 갈비 2인분.

1인분당 38000원이었다.

네이버나 블로그에서 찾는 가격들은 32000원 35000원도 보였는데,

내가 갔던 2021년 10월 기준으로는 38000원이었다.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인 가격.

기본 테이블 세팅이 돼고 갈비가 나왔다.

사실 이동갈비가 유명세를 타게된 건 7~80년대 시대상과 맞물려서인데,

최근에는 진짜 이동갈비를 찾기는 힘들고...

그 맛을 내는 비법 정도만 수입산 소고기와 함께 맛 보는 재미라고 한다.

 

소갈비를 치킨처럼 흔히 먹으러 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몇 번 먹어보긴 했었는데 그 동안에는 내 취향은 소갈비보단 돼지갈비였다.

그런데 이날.

포천 이동산장갈비에서 맛 본 소갈비 맛은.

아 이런게 소갈비구나.

이래서 비싼거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다.

 

뭐랄까...

육회를 먹는 듯한 부드러움?

 

단맛이라던가 짠맛이라던가 어떤 강한 맛이 아니라.

그냥 맛있었다.

더 설명이 필요 없는 맛.

고기류를 즐겨 먹지 않는 아내도 식사전후로 연신 최고라고 평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또 먹고 싶다고 할 정도로.

우리 가족에게는 최고의 갈비집으로 기억에 남는 곳이다.

 

식신원정대를 본 적은 없지만,

식신원정대 맛집으로 유명해서 찾아온 곳.

포천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은 들러봄 직한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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