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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정말정말 강력추천하는 영화!!!!!!!!!!!!!!!!! 취향이냐? 이란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보았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건, 저 포스터에 있는 주인공이 남자라는 사실 뿐. 그것을 알았을 때, 어떤 편견이 스멀스멀 솟아오르는 걸 감지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자주 가는 카페의 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 데, 시사회가 아니었다면 내가 예매해서 볼 만한 스타일은 아니였다. 뭐야, 퀴어물이야? 난 어느 정도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류(?)의 사람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질 못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럼에도 그들을 그려낸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내 마음에 들었었다. , , 등.. 그래서 편견과 함께 일종의 기대감도 일었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다. 다음은 스포일러 방지상 일단.. 2007. 3. 31.
사이버틱한 멜로영화. 터미네이터1 터미네이터 SE - 폭스 3월 94종 페스티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외 출연 오늘 터미네이터를 보았습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접한 터미네이터는 여전히 재밌더군요. 일단 과거와 다르게 발견한 매력은 멜로라인입니다. 과거에도 카일과 코너의 로맨스적 요소를 느끼긴 했지만, 새삼스레 그 부분이 아주 로맨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이 둘의 로맨스는 새드엔딩이면서 새드엔딩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떠났으나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그 사람의 아이를 갖게 되죠. 뭐..요새 분위기에선 정말 정신 나간 짓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정말 사랑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로맨스 업! 게다가..이 둘이 만나는 계기도 아주 로맨틱하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미래에서 시간을 .. 2007. 3. 17.
[책 리뷰] 체르노빌의 아이들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일본의 반핵.평화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히로세 다카시가 1986년의 체르노빌 참사를 소재로 쓴 르포 소설. 핵사고가 인간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뜨리는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1990년 출간되어 일본 사회에 반핵운동의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꾸준히 읽혀온 작품이다. 본 포스팅은 알라딘의 TTB를 이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상단의 책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도서의 구매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알라딘에서 책 구매시 Heⓔ라는 닉네임의 TTB리뷰를 클릭하면 1%의 적립금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땡스투블로거 배너를 클릭하면 TTB공식블로그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제가 책 리뷰를 쓸 때 항상 그래왔듯이 경어는 생략합니.. 2007. 3. 6.
[책 리뷰] 유진과 유진 유진과 유진 이금이 지음/푸른책들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선 이렇다. 살인사건이 벌어지면 가해자를 비난한다.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성폭행사건이 벌어지면 둘 다 비난한다. 아니, 오히려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숨겨야 할 정도로 피해자에게 손가락질 한다. 난 강간범이 싫다. 그냥 싫은 정도가 아니라 증오하며 저주하며 온갖 욕을 퍼붓고 싶을 정도로 극도로 싫어한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는데, 하나는 사기꾼. 또 하나는 강간범. 마지막은 강간해놓고 사기치는 족속들이다. 우리나라는 강간범들이 떳떳하게 얼굴 들이밀고 다닌다. 오히려 자기는 아니라고 먼저 꼬셔서 그렇게 했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 중요한 건 피해자를 바라.. 2007. 3. 4.
이상한 일... 무규칙이종격투기보다 더 잔인하게 쌓여있는 책들때문에.. 책상리폼차원에서 책장을 마련하기로 결정! 3단짜리를 사려다가..앞으로도 책을 살 듯하기에.. 4단짜리를 샀다. 이틀정도만에 배송이 오고..조립을 해야해서 조립을 하고 내방에 가져다 놓았다. 그리고 작가이름순..ㄱㄴㄷ순으로 정리를 해나갔는데.. 어라? 책을 꽂다보니 책장에 책 꽂을 곳이 없다;;;; 결국 리폼했던 책상 한쪽을 남은 책들에게 양보했다... 아..주문하고 현재 배송예정인 두세트짜리 책이 10권가량 있는데... 젠장 더 이상 꽂을 곳이 없다 -_-... 이놈의 지름신을 당분간 짱박아놔야겠다;; 안그래도 빈약하던 몸이 점점 더 부실해져 가는 것 같아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했다. 열심히 팔운동을 했는데.. 다음 날 일어나보니 허벅지가 아프다;; .. 2007. 2. 25.
[책 리뷰]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추천하는 것조차 숙연해진다... 요즘은 참 많은 글들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신문에서 모니터에서 책에서 전단지에서 핸드폰에서 기타등등.. 모든 것에서 어떤 형태의 글이건 접할 수가 있다. 그 중 나의 것으로 취할 수 있는 것, 나에게 정보 혹은 지식을 주거나 생각할 꺼리를 만들어 주는 글. 그런 글을 찾기는 참 힘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일까. 그런 글을 읽게 되면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욕구를 느낀다. 그런데 이 글을 그냥 단순하게 그러기엔 너무나 숙연해진다. 추천한다, 꼭 봐라, 강력추천, 안 보면 후회할 껄...등등.. 어떤 추천사도 장난처럼 느껴질 만큼 안타까운 글이다. "내 부하는 배신자" 라는 제목을 단 갱스터무비 포스터를 접했을 때의 편견처럼.. 뻔하겠네, 라는 것이 [핵 폭발 뒤 최후의 아.. 200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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