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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가장 찬란한 시절을 담은 영화. [바람] 우연히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을 보았습니다. 부산사투리와 조폭분위기로 형님을 외치며 도열해 있는 모습등이, 영화 '친구'를 기점으로 한국영화판을 도배했던 조폭영화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내용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좀 찾아보니, 어라? 의외로 호평 일색이네요? 조폭영화에 호평일색이기 힘든데... 호기심에 영화를 찾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별 기대감 없이 있었는데, 영화가 시작되고 나면서부터 최면에 걸리기라도 한 듯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실제 부산 출신의 배우들이 주조연,엑스트라를 맡아 리얼한 사투리연기를 선보입니다. 또한 .. 2010. 10. 13.
시네마정동이 영업을 종료합니다... 시네마정동도 문을 닫는군요... 아쉽네요... 피카디리도 사라졌던데... 대형체인점이 아닌 극장들은 이제 다들 사라져 가는 듯하네요... 심야패키지영화 때문에 시네마정동을 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마지막 상영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네마정동의 심야패키지영화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상영 예정인 심야영화 편성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1. 심야의 F M + 검우강호 + 22 블렛 2.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레터스 투 줄리엣 +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 또는 레터스 투 줄리엣 + 시라노;연애조작단 + 방가?방가! 위 편성 내용은 영화사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내용은 10월 11일(월) 오후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시네마정동의 심야.. 2010. 10. 12.
독일여행 - 03. 본격적인 프랑크푸르트 탐험에 돌입하다.. 괴테 광장에 도착한 이후, 자신감이 붙은 저는 다시 무작정 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위 지도상에서 보이는 Opernplatz까지 가게 됩니다. 그 곳까지의 거리는 그냥 번화가 말고 명동금융가가 떠오르는, 근처에 회사빌딩들이 가득하고 거리에는 카페들이 즐비한 길이었습니다. 사람구경도 하고 카페구경도 하면서 지나다니가가 Opernplatz에 도착하자 한 쪽에 꼬맹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꼬맹이들이 있는 곳을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공원 입구에 가자 현수막과 함께 어린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하더군요. [opernspiele 란? 프랑크푸르트의 오페라하우스 앞 오페라광장에서 매년 열리는 무료로 놀이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축제입니다. 일종의 무료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곳.. 2010. 10. 12.
추천노래 : 안녕바다 - 별빛이 내린다 우연히 케이블방송에서 봤는데... 노래가 좋더라구요.. 뭔가 차분해지는? 편안해지는? 느낌.. 후렴구의 샤랄랄라라라라라 하는 부분이 입에 촥 감기네요. :) 2010. 10. 11.
독일여행 - 02. 지도 없이 프랑크푸르트를 거닐다. 독일에 도착한 다음날, 시차 적응이 덜 된 때문인지 쏟아지는 빗소리 때문인지 새벽 일찍 기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일과의 시차는 원래 8시간이지만, 서머타임 적용되는 동안은 7시간 차이가 납니다.] 새벽에 눈을 떠 보니 창 밖으로 쏟아지는 빗줄기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무계획으로 막무가내 여행을 시작했기에, 이런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걱정 가득 안고 외출 준비를 마칠 무렵, 날이 밝자 비가 그친 것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씻고 짐을 챙기고 외출 준비를 마칠 무렵엔,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배낭을 호텔에 맡기고, 일단 베이스캠프로 삼은 중앙역으로 향했습니다. 티켓을 끊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돌아다닐까 아니면 그냥 걸어다닐까 하다가, 여행책에 있는 지.. 2010. 10. 11.
유투브녀? 유투브에 올려녀? 보면서 떠오른 지하철 폭행사건.. 지하철에서 할머니에게 욕을 하는 10대아이와, 그 아이에게 욕을 듣고 같이 욕을 하며 완력을 쓰신 할머니.. 이 영상이 담긴 일명 유투브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네요... 지하철에서 싸움이 매일 일어난다고 보기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보기 드문 현상도 아니지요... 유투브녀 영상이 떠들썩하니, 각종 지하철 동영상들이 더불어 떠들썩 합니다. 성추행범과의 실랑이가 담긴 영상이나 쩍벌남과의 실랑이가 담긴 영상 등등... 그러한 지하철 관련 실랑이들을 보니 예전에 제가 겪은 폭행 사건이 떠오릅니다. 제가 당한 건 아니고...목격한 폭행 사건중에 하나입니다. 작년인가 올해 지하철1호선 부천역이었을 겁니다... 밤11시가 좀 넘었던 시간. 전철이 도착하여 문이 열리고 열차에 올라탔는데, 한쪽에서 고래고래 큰 소.. 201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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