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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미스터 나카모토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던 건 비트코인이 한창 광풍처럼 치솟던 시기였다. 당시엔 그저 ‘비트코인의 창시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을 뿐, 그 이름 뒤에 이렇게 거대한 미스터리가 숨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스터 나카모토』를 서평단을 신청한 것도 사실 대단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다.‘비트코인의 창시자’.그 문구 하나가 묘하게 시선을 붙잡았다.처음에는 단순히 비트코인의 역사 정도를 훑고 지나가는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논픽션이라는 사실도 크게 실감하지 못했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그런 예상은 금세 무너졌다.이건 단순한 인물 추적기가 아니었다.저자 벤저민 월리스는 원래 IT 전문가도, 암호학.. 2026. 5. 17.
[책 리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시작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배당주 투자》는 일본에서 출간 즉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현재까지 20만 부 이상 판매된 서적이다. 일본인이 쓴 미국 주식 관련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기도 하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돈을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잃지 않는 투자에는 여러 경로가 있을 테지만 저자가 실행한 방법은 바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왜 일본이 아닌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일까? 미국 주식시장에는 매년 배당금을 증액하면서도 주식 자체의 수익률도 시장 평균을 능가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배당주로 어떻게 돈이 돈을 낳는 머니머신을 만들까? 저자는 약세장·조정장에서 배당금으로 주식을 매수해 강세장·상승장에서 폭발적으로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 2024. 4. 3.
오랜만에 왕창 질러버린 책들!!! 한창때에 비해 독서량도 1/4가량으로 줄어들었고.. 구입량은 1/10도 채 안 될 정도로 줄어들어든 요즘인데요. 그러던 와중에, 최근 도서할인 폐지를 앞두고 미리 사재기를 해 두어야겠단 생각이 들던 차에,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운영중인, 알라딘 중고샵에서 5권이상시 2천원이라는 파격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아무리 독서량이 줄어들었다곤 해도, 이런 가격은 도저히 지르지 않을수가 없다!!! 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열권을 지르긴 했는데, 그 중 1,2권인 줄 알고 질렀는데... 도착하고 보니 1권을 두권 골랐더군요 ㅠㅠ 그래서 실질적으로 9권인셈...; 뭐 그래도 음...암튼. 꼭 보고 싶던 책들도 있었고, 볼까 말까 하던 책도 있었고.. 전혀 생각지도 않던 책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간만.. 2011. 2. 26.
[책 리뷰] 위기의 경제 위기의 경제 - 그동안 책을 안 읽은 지 오래고하여, 간만에 보는만큼 얇은 책으로 고르려고 책장에서 꺼내든 책. 이 책이 출간된 시점은 한창 주가와 환율이 크로스되던 2년 전 즈음이다. 약 2년여의 시간이 흐른 만큼 어떤 부분은 해결된 것은 있다. 하지만 경제위기에 대한 원인과 우리사회 경제구조에 대한 분석과, 이명박 정부의 경제기조에 대한 진단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2년의 세월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는 리먼브라더스 파산 등의 미국발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경제위기가 전세계를 휘몰아치고 있었다. 여기에 더불어 이명박정부의 환율조작 실패로 인한 국내경제불안과 함께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주가-환율 크로스가 이루어지며 주가폭락과 환율폭등이 지속되었었다. 그러한 위기 상황을 헤쳐가는 .. 2011. 1. 16.
[책 리뷰]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랜만에 책을 보기 위해 서가를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던 와중에,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2009년 5월 서거한 고인의 인터뷰들이 담긴 책이었다. 이 책이 출간 당시에 출간소식을 접했지만, 당시엔 고인의 추모열풍에 휩쓸려 마구잡이로 내놓은 책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뒤켠으로 밀어두었던 책이었다. 헌데 이제사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자는 기존에도 인터뷰 책을 내기도 했고 오마이뉴스를 대표하는 기자이기도 했다. 과거 연을 잇던 지인들 중 몇 몇이 저자와 친분이 있어서, 출간소식이 있으면 나에게도 추천을 하고 했던 것이 기억났다. 지금은 독서와 온라인활동을 접다시피한 지 오래되어 연락들이 끊겼지만, 어쨌든 지난 기억이 떠오르면서, 믿을만한 저자와 읽어봐야 할 주제였기에 고민 없이 책을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2011. 1. 9.
[책 리뷰] 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 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 -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엮음, 임정재 옮김/이상미디어 잭 캔필드. 190주가 넘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도 냈던 저자이다. 훈훈하고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이야기들을 엮은 책들. 국내에도 이러한 형식의 책들이 꽤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었다. TV동화 행복한세상이라던가 연탄길 같은. 어느 정도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 때도 반신반의한 게 사실이다. 잭캔필드. 그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이야기들과 같은 맥락의 책일지, 아니면 새로운 느낌일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서 언급한 책들과 같은 부류의 책이었다. 제목과 표지에 언급된 단어를 보면, '축복' '행복' 이런 단어..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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