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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5

Red Band 충청권순례 - 다양한 꽃과 나무 그리고 그림이있는정원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3일차. 첫 번째 코스는 '그림이 있는 정원' 이라는 이름의 수목원이었다. 이 곳은 TV에도 몇 번 소개가 된 곳이라 하였다. 사연인즉슨, 구족화가인 아들을 위해 이 정원을 만들었던 것이다.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아들이, 기적적으로 손가락과 입을 움직이며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반신불수로 도시에서 살아가기엔 제약이 많았고, 아들을 위한 정원을 가꾸며 시작한 것이, 어느새 홍성을 대표하는 대형 수목원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구족화가로 살아가게 된 아들을 위해 별도의 미술관도 수목원 내에 자리잡고 있었다. 수목원은 약 3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사립수목원이다. 나무나 꽃 바위 등 다양한 수목들이 위치하고 있다. 차나 식사를 할 수 .. 2010. 7. 13.
Red Band 충청권순례 - 국보 제8호가 있는 성주사지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2일차.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성주사지. 이 곳은 성주산 남쪽 부근에 자리한 절터다. 백제 법왕때 처음 지어져 다른 이름으로 불리다가, 신라때 낭혜화상이 성주사로 개명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국보제8호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가 위치하고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때는 계속 발굴이 한창이었다. 역사적, 학술적으로 큰 가치를 지녔다고 하는데, 아직 발굴작업이 한창이다보니, 볼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적었고, 따라서 또래들끼리 놀러 가다 들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은 근처를 지나가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하다. 아이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도 있을 테니까.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보안 및 소화시설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 2010. 7. 12.
저소득 근로자 여행비 지원 프로그램 '여행바우처' 구분 A B C 월 소득액 175만원 미만 175만원 이상 193.8천원 미만 193.8천원 이상 212.5만원 이하 건강보험 납부 금액 기준 46,630원 미만 납부자 46,630이상 51,640원 미만 납부자 51,640이상 56,630원 이하 납부자 지원비율 여행경비 (여행사 결제금액) 기준 50% 40% 30% 최대지원금 가족여행 150,000 원 개별여행 100,000원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저소득근로자들에게 국내여행비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를 실시한다고 알려졌다. 여행바우처란 상기 표와 같이, 소득액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여행비지원 프로그램이다. 철도나 항공같은 단순 매표나 골프 등의 사치상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원된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을.. 2010. 7. 12.
Red Band 충청권순례 - 국내 최초의 석탄박물관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2일차.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보령석탄박물관. 이 곳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석탄박물관이라 한다. 박물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석탄 관련 전시품과 영상체험관 및 갱도체험프로그램이 있는 내부전시관과, 갱도열차 등이 전시되어 있는 외부전시관. 내부전시관에서는 고대화석단계부터 연탄 공정까지 석탄의 변화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외부전시관에 있는 갱도열차등에는 올라타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도 있었다. 올라갈 수 있게끔 뻥 뚫려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올라가지 말라는 안내판이 있었기에. 여하튼, 석탄박물관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중에 하나는, 미니연탄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었다. 연탄가루(?)를 틀에 넣고 망치로 두들기면서 압축을 하고 틀을 .. 2010. 7. 12.
Red Band 충청권순례 - 예술공원과 허브랜드가 한 곳에 개화예술공원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2일차.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성주산 부근에 조성된 개화예술공원. 이 곳은 허브랜드와 조각공원 미술관등 다양한 체험관이 모여 있는 테마공원이다. 우리는 이 곳에 있는 허브랜드에서 점심으로 꽃밥이란 걸 먹게 되었다. 다른 곳에서 위와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허브비빔밥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꽃밥이라는 이 곳에서의 메뉴명이 더 매력적으로 들렸다. 꽤 큰 규모의 공원의 외부는 주로 조각들이 있었고, 낚시터 느낌의 공간도 있었다. 앞서 들렀던 성주산에서의 시간이 지연되어, 예정된 시간보다 짧은 방문후에 이 곳을 떠나게 되었다. 다행히도 그 짧은 시간동안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적지 않은 사진을 남기긴 했지만.. 허브랜드 안에서의 사진이 대부분이다. 허.. 2010. 7. 11.
Red Band 충청권순례 - 등산이 가능한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2일차.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성주산자연휴양림이었다. 이 곳에 들어가기 전까지,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단순한 산림욕을 생각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너무나 큰 오산이었다. 나중에야 알게 된 것이지만, 우리가 올라간 코스는 일반적이지 않은, 말 그대로 생뚱맞은 코스였던 것이다. 우리가 올랐던 코스도 초입길은 그리 험난하지 않았다. 울창한 숲은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하였고, 군데 군데 있던 돌무덤(?)도 눈요기로 충분한 재미가 있었다. 무엇보다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나무계단들도 널찍하니 잘 조성되어 있었다. 문제는 거기까지. 어느 순간부터 급격히 험난해진 길은 가히 중급자 이상의 등산로로 보아도 무색할 정도로 변해 있었다. 경사 자체도 높았거니.. 201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