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9 놈놈놈을 보면서 디워가 떠올랐다. 주의! 맨 마지막에 자동 재생되는 동영상이 있으니 스피커 볼륨 조절하세요!!!! 개봉 전부터 아주 시끌벅적했던 영화 놈놈놈을 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할만큼 만족스럽지도 않았고, 비추할만큼 불만스럽지도 않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 전에 접했던 혹평과 호평을 통해 들었던 생각. '디워랑 닮았네.' 이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디워'와 '놈놈놈' 이 영화는 많이 닮아 있다. 디워는 300억의 순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놈놈놈은 170억의 순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모두 한국영화치고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제작비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사전 판매를 통해 기대감이 커졌고, 디워의 경우는 막대한 제작비와 심형래감독이라는 아이템을 잘 이용했다. 요즘처럼 멀티플렉스가 대세를 이루는 와중에, 사전홍보의 힘이 약하다.. 2008. 7. 29. [영화리뷰] 2008-04 주노 이 영화에 대해선 개봉 전부터 잘 알지 못했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제니주노 라는 한국영화와 표절시비가 붙었다길래 알게 되었다. 물론 그 표절시비 운운하는 게 검색+복사+붙여넣기 신공의 찌라시들이길래... 그들의 만행을 잘 알고 있던 나는 그 표절시비를 별로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다 제작비대비 수익이 많이 났다는 걸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그리고 그 제니주노라는 한국영화도 나름 나쁘지 않게 봤던 기억이 있길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제니주노와는 별로 공통점이 없는 영화다. 미성년자의 임신이라는 것과 무거울 만한 소재를 발랄하게 그려냈다는 것 정도..? 뭐 영화를 보는 동안 별로 겹쳐지는 느낌은 없었다. 암튼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다. 중간중간 가라앉.. 2008. 3. 1. [영화리뷰] 2008-03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이 영화를 보려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주연배우들과 감독, 모두 좋아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극장에 갔다. 걱정했던 부분은 있었다. 이 영화가 개봉할 무렵 당연하다는 듯이, 주연배우인 전지현에 대한 비난기사들이 쏟아졌다. 기사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평도 그러했다. 그래서 망설이긴 했다. 내가 아무리 전지현의 팬을 자처하긴 해도... 모든 작품을 챙겨볼 만큼 무조건적인 팬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도... 황정민을 믿으니까! 보기로 했다. 암튼간에, 영화 초반부에는 관객들의 평이나 기사들과 비슷하게 생각했다 아무리 내가 전지현의 10년묵은 팬이라도...'이건 너무한다.' 싶을 정도의 장면이 처음부터 등장했다. 그리고 그 밖에도 전체적으로 좀 엉뚱하고 밍밍한 장면들의 연속으로.. 그냥 가끔 .. 2008. 2. 29. [영화리뷰] 2008-02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처음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영화의 소재가 된 실화에 대해 아직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고로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를 보기 힘들다는 걸 알기에.. 더더욱 보기를 꺼렸다. 그러다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흥행이 될 조짐이 보였다. 입소문이 좋았다. 내가 비디오로 소장하고 있는 와이키키브라더스의 감독.. 연기를 잘한다는 이야기가 넘치는 문소리.. 무엇보다 그 때의 그 감동이 소재로 되었기에.. 내 걱정이 기우이기를 바라며.. 극장을 찾아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했다. 반공만화를 보는 듯한 유치한 대사.. 서프라이즈 재연 장면을 보는 듯한 외국인들의 연기도.. 결승까지 올라가는 과정들이 간략하게 다 압축되버린 것도... 뭐...이해는 할 수 있다. 그치만 그렇기 때문에 실망했다. 아니 실망이라기보다는.. 2008. 2. 25. [영화] 추억은 불현듯 떠오른다.... (연애사진, 2003) 연애사진 (戀愛寫眞: Collage Of Our Life, 2003)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주연 : 히로스에 료코, 마츠다 류헤이 한창 국내에 히로스에 료코 열풍이 불 때 개봉했던 영화이다. 당시 나 역시 얼핏 료코에게 호감이 있긴 했는데 그때 이 영화를 봤었다. 다른 건 기억나지 않고.. 위의 이미지에 있는 저 사진과, 남자 주인공의 어색한 영어대사들만이 기억에 남았다. 아니, 그보다도 어떤 생각할 꺼리를 안겨준 부분. 그것이 생각이 났다. 문득 서핑을하다가 DVD가 판매중인 걸 발견했고, 저렴한 축에 속하는 6700원이란 가격에 고민 없이 바로 질렀다. 과거에 한 차례 본 기억이 있지만..이미 3년이 더 지난 일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해서 오늘 도착하자 바로 감상을 했.. 2007. 5. 26. 캐리비안의 해적3!!!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종합선물세트! [스포일러 없습니다] 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했다. 예매가 시작되고나서 부랴부랴 예매를 해 가장 좋은 좌석에서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시리즈물의 신작 소식은 항상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으로 듣게 된다. 전편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 두 감정은 치솟게 된다. 매트릭스 2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터미네이터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스파이더맨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반지의제왕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전편에 만족했던 영화팬들은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어떤 영화는 실망위주의 평들이 쏟아졌고, 어떤 영화든 기대이상의 평들이 쏟아지기도 한다. 나의 경우 위 리스트에서 마지막 반지의제왕을 제외하곤 모두 실망이 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시리즈기대작. 캐리비안의해적3-세상의끝.. 2007. 5.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