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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안양예술공원 우연히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있던 노선도를 보다가, 안양예술공원이라는 이름에 호기심이 생겨 무작정 가게 된 곳.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가는 버스다보니 공원에 오고 가는 것은 괜찮았고, 공원도 꽤나 넓어서 기대를 많이 했다. 헌데 공원을 둘러보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알짜배기 땅은 죄다 음식점과 카페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 공원 전체를 ㅡ 자로 놓고 봤을때 주로 외곽지역에 예술작품들이 있었고, 나머지 인도 및 차도는 다들 업소들이 차지. 더군다나 공사중인 곳이 워낙 많아서 공사장먼지도 꽤나 당혹스럽게 했다. 그렇지만 장점도 많은 곳임엔 틀림없었다. 일단 위치가 관악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서 등산하기에도 좋았고, 외곽에 흩어져 있긴 해도 다양한 시설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그리.. 2010. 5. 25.
[★★★★☆] 영화 '드래곤길들이기 3D'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모른 채, 개봉하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었는데...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고는, 귀엽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영화가 개봉하고는 입소문이 퍼지자, 한 번 봐야겠군,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시간이 맞아 영화를 보기로 했다. 아바타 이후 개봉한 3D 영화들은 사실상 3D 효과가 없었던 데 반해, 이 영화는 아바타처럼 3D를 타깃으로 만든 영화이기에.. 당연하게도 3D로 감상. 영화의 줄거리는 특별할 거 없는 동화같은 이야기인데, 애들이나 볼 거 같은 만화도 아니고, 향수를 자극하는 키덜트용 만화도 아니고... 전 세대가 두루두루 심각하지 않게 한시간 반 남짓 즐기다 나올 수 있을 거라 느꼈다. 3D효과는 아바타를 처음 볼 때처럼 충격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3D의 맛을 느.. 2010. 5. 25.
[★★★] 영화 '작은 연못' 작은 연못. 상영 전부터 찻잔 속의 태풍을 일으켰던 작품. 영화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학살된 노근리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 한때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소식에, 자연스레 발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드디어 영화가 개봉하였고, 난 극장을 찾았다. 영화를 보았다. 난 노근리 사건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러 갔던 것이었다. 헌데 이 영화는, 노근리 사건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던 노근리 사건. 그것이 끝이었다. 영화 속에선 그 이상의 것이 없었다. 내가 노근리 사건을 몰랐다거나, 이 영화가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 한 것이 아니었다면, 지금과는 별점이 많이 차이졌을 수도 있었겠.. 2010. 5. 17.
국내여행 - 서울하늘공원 인터넷에서 많은 사진들 중에.. 종종 눈에 띄는 저....그...뭐시냐.. 풍차라고 해야 하나... 사진 상의 저것!! 저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__) 때마침 구름도 승리의 -_-)v 암튼 저것이 있는 곳이 바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있는 하늘공원입니다. 뭐 물론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겠지만........ 간만에 블로그를 개시하려니... 딱히...글빨도 안 서고.... 우와!! 할 만한 사진빨도 없고...해서.... 그냥 혼자 기억을 되살리는 차원에서..... 음. 암튼. 각설하고. 하늘공원에 가시려면...... 약도소개 위 링크를 들어가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흠흠.. 제 경우엔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670번 버스를 타면 바로 하늘공원 입구에서 내릴 수가 있어서, 그 방법을 이용했.. 2010. 5. 17.
[★★★☆] 영화 '베스트셀러' 책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눈길이 갔던 제목. 원래 공포영화는 취향이 아니라서.. 예고편을 본 뒤.. 관심 밖으로 밀어두었는데... 친구가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된 영화. 뭐 공포영화를 안 좋아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서스펜스? 스릴러? 이런 영화들의 매력도 충분히 알고 있어서... 내심 기대도 있었는데, 영화를 다 본 뒤의 느낌은 한 마디로... 애매함? 영화가 시작된 뒤 중간 부분까진 몰입감이 뛰어났지만... 1차 반전이 등장하고 나선, 영화의 장르가 갑자기 바뀌면서... 꽤괜찮은 서스펜스물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중반부까지의 느낌이... 싹 사라지게 만드는 후반부와 결말이었다. 굳이 요약하자면... 준작의 봉우리까지 잘 올라가서 이제 야호만 외치면 된다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범작의.. 2010. 4. 18.
낙서 렌즈를 지르기로 한 뒤... 들고 나간 카메라... 그동안 사는 게 바쁘단 핑계로.. 방 한 구석에 아무렇게나 내팽개쳐놓은 까닭에... 먼지가 심하게 쌓여서.. 대충 뽁뽁이로 먼지제거를 한 뒤.. 사진이 아직 잘 나오나 테스트 차원... 아무 생각 없이 막샷을 날리다가.... 발견한 낙서. 그러고보니.. 요즘에 낙서 본 지가 언제였던가.... 너무나 오랜만에 발견한 낙서가 반가워서 아무 생각 없이 들고 나간 카메라였지만... 한 장 담아보았다.. 처음엔 자랑해인지 사랑해인지 갸웃했지만.. 옆에 있는 하트를 보고 사랑해라고 받아들였음. 201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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