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07 오늘은 62주년이 되는 제헌절입니다. 제헌절을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비록 2008년부터 공휴일 지정에서 제외가 돼, 국경일의 개념이 무뎌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헌법이 제정된 날이니 기념할 만하죠. 요즘 들어 막무가내식 뒷조사와 사상검열등이 행해지고, 헌법의 기본원칙을 무시하는 독재에 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헌법이 무시당하는 현 시대.. 제헌절을 맞아 모든 국민들이 다시금 헌법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기념식에 참석하는 윗분들도 일말의 가책을 좀 느꼈으면 좋겠구요. 2010. 7. 17. Red Band 충청권순례 - 향수를 자극하는 옛 모습 그대로의 외암리민속마을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마지막날. 첫번째 코스를 급하게 들렀다가 나오고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외암리 민속마을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외암리 민속마을은 민속촌처럼 형태만 복원한 곳이 아니고, 실제로 주민들이 예전 모습의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는 민속마을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친근한 이미지의 나무간판에 한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마을 어귀에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 근처에는 넓은 평상이 있어 담소도 가능하고 드러누워 그늘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외암리 민속마을은 옛 모습을 간직한 곳답게 다양한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물레방아나 정승 같이 친근한 이미지의 풍경들도 있었구요. 으리으리한 기와집과 아담한 초가집들도 가득했습니다. 도심속의 돌담길과는 다른 느낌의 돌담.. 2010. 7. 16. Red Band 충청권순례 - 바람이 빚어놓은 세계적 절경. 최고의 여행지! 태안 신두사구(신두리해수욕장)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4일차.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신두사구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예정지는 두웅습지였다는데, 이런저러한 사정으로 인해 신두사구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선택은 4박 5일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신두사구가 뭔지...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도착해서 본 순간.......아.!!!!!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4일만에 처음으로 진정 사진을 찍기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두사구는 약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입니다. 그 넓은 모래언덕에 갈대가 가득합니다. 아무곳에서 찍어도 그림이 되는 최고의 출사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풍경을 찍어도 그림이 되고.. 2010. 7. 15. Red Band 충청권순례 - 슬픈 역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해미읍성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4일차. 4일차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해미읍성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해안지방에 침입하는 왜구들을 막기 위해 축성되었다는 해미읍성은, 구한말기 천주교 박해의 장소였다고도 합니다. 천주교 성지로도 알려져 있는 이 곳에 처음 들어섰을 때 마치 사극 세트장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푸른 녹음과 전통복식을 차려입고 말을 탄 채 순찰을 돌고 있는 순찰대들의 모습. 병영으로 쓰였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옛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예전 성 내부의 시설들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모습들을 보면서, 지난 날 방문했던 홍주성의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이러한 모습일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윗 .. 2010. 7. 15. Red Band 충청권순례 -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마애삼존불상.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4일차. 중반을 넘어선 4일차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서산마애삼존불상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서산마애삼존불상은 국보 84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며, 흔히들 백제의 미소를 간직했다고 전해집니다. 불상이 있는 곳은 서산의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네 뒷산을 오르듯 가볍지만 힘들게(?) 올라가면 맞이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불이문을 지나게 됩니다. 이 불이문을 지나 다시 계단을 오르다 보면 마애삼존불상이 새겨진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저 곳에 마애삼존불상이 있습니다. 생각만큼 거대하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온화한 미소와 어우러져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던 것 같.. 2010. 7. 15. Red Band 충청권순례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홍주성에 가다. 대충청방문의 해, Red-Band 충청권순례 3일차.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홍주성이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홍주성 근처로 다가갔을 때 낯선 풍경에 당황하였습니다. 우선 홍주성은 충남 홍성에 위치하고 있는 옛 성터입니다. 홍주성에는 조선시대 홍주목의 동헌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홍주아문을 들어서면 동헌이었던 안회당을 발견하게 됩니다. 위에 보이는 목조건물 뒤켠으로 현대식 건물이 보이는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앞서 적었던 당황했다는 것은 바로 그 점 때문입니다. 옛 관청이 있었던 그 위치에, 현재의 관청인 홍성군청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었죠. 버스가 성과는 무관해 보이는 군청을 향해 가서 적잖이 당황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과거와 현재가 잘 공존되어 있다.. 2010. 7. 14.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