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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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중에 하룻동안 신세를 졌던 친구네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에밀리라는 이름을 지닌...
처음에는 카메라를 신기해하며 다가왔는데..
DSLR의 셔터소리가 듣기 싫었는지..
나중엔 카메라 들고 있으면 근처도 안 왔다 ㅡㅡ;
내가 이날 신세를 졌던 방이 원래 고양이가 자는 곳이 있는 방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내가 일어났더니 내가 누웠던 침대에 올라와서 자기가 자리깔고 잤다 ㅋ
원래 내 카메라는 동영상 기능이 없는데다가...
카메라를 무서워하니...핸드폰으로 촬영...화질은 안 좋지만...
암튼 포즈가 무진장 귀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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