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 삼익2차, 광주광역시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 창립총회 성황리에 개최.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봉선 삼익2차아파트.

유안초등학교를 품고 있고, 근린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입지가 좋은 단지로 평가 받는다.

봉선삼익2차는 지난 18일 오후2시 광주 은성교회에서,

리모델링 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광역시 전체로 보면 지난해 대구광역시 우방청솔맨션,

올해 부산광역시 해운대상록아파트, 인천광역시 부개주공3단지에 이어 4번째.

광주광역시에서는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 창립총회이다.

 

광주 봉선 삼익2차아파트는 1991년 준공되어 올해로 32년차를 맞이한다.

현재 390세대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58가구를 늘려 448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봉선삼익2차 조감도_시공건축사사무소

이번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규약(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대의원) 선임의 건
△설계자 및 사업관리자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등이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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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 삼익2차의 사업관리자로는 블루닷씨티+대경씨엠 컨소시엄이,

설계사업자로는 시공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군 건설사들이 축하현수막 및 화환을 보내주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추진위는 성공적인 창립총회에 힘입어,

광주광역시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