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의 반대말은 뭘까?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질문글이 올라왔다.'사랑한다'의 반대말이 뭐라고 생각하냐고.이런저런 댓글들이 참 많이 달렸다. 다한랑사..미워한다..안사랑한다..사랑했었다..무관심하다..헤어지자.. 등등.. 문득 하나하나 생각을 해 보았다. 사랑했었다뭐랄까.사랑의 여운이 남아 있는 느낌, 이랄까.분명 과거형이지만, 아직도, 라는 느낌이 강하다.상황에 따라선, 덤덤할 수도 있고, 슬플 수도 있는 말 같기도 하고. 헤어지자수십,수백번을, 사랑한다, 말해도.헤어지자, 는 한 마디에 끝나버리는 게 '사랑'이더라.관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땐,헤어지자, 라는 말도 '사랑한다'와 반대되는 무게감이 있긴 하다. 안 사랑한다, 혹은 사랑하지 않는다.문자 그대로.사랑한다, 반대되는 말. 무관심하다, 혹은 관심 없다.사랑의 반..
201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