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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7

눈에는 눈, 이에는 이.....뭔 뜻이지...;; 아주 자연스럽게 혼자 영화보러 갔다 왔습니다. 영화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하 눈눈이이] 500원주고 봤는데... 역시 놈놈놈과 마찬가지로 돈과 시간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일단 차승원과 한석규의 연기는 멋졌습니다. 역시 그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 잘 하더군요. 영상도 멋졌습니다. 장르에 걸맞는 어두우면서도 깔끔한 색감이 좋았습니다. 이야기 전개에 따른 빠른 화면전환도 괜찮았구요. 줄거리는 영화 소개를 그대로 적어봅니다.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 수 십억 현금 수송차량 강탈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한석규)의 이름을 사칭해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범인은 바로 안현민(차승원)!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을 집요하게 쫓지만 안현민은 번번.. 2008. 8. 1.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은 영화 [행복] 영화 내가 좋아하는 남녀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만으로 바로 리스트에 올렸던 영화. 감독은 허진호감독. 허진호감독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이 대사를 내뱉은 유지태의 모습보다, 이 장면이 나왔던 영화의 감독이름이 더 깊게 박혀 있다. 저 한 마디 대사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감독. 내가 생각하기에 허진호감독의 영화는 불친절하다. [여기서 불친절하다는 건 즉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없다는 뜻.] 이번에 개봉한 도 무척이나 불친절한 멜로다. 분명 은 멜로영화다. 주인공은 의 황정민, 의 임수정. 두 작품 모두 꽤나 애절한 사랑을 그렸던 작품들이었기에, 이 둘의 만남 또한 무언가 있으리라 기대했다. 다시 말하지만 은 불친절하다. 일반적인 영화들처럼. 이건 슬픈 .. 2007. 10. 3.
대한민국이 봐야만 하는 영화. 화려한 휴가 지금으로부터 삼년 전, 우리나라에서 "블러디선데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2002년작이었는데 국내에는 2004년에 개봉을 했다. 당시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보면서 비슷한 선상에 있는 광주가 떠올랐다. 블러디선데이와 518광주. 여러모로 비슷한 역사적 사건이다. 블러디선데이. 피의 일요일. 1972년 아일랜드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영국군대가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광주... 1980년의 광주를 표현하는 말은 참 많다. 광주사태. 광주내란. 광주민주화운동. 광주민주화항쟁. 518민주화운동 등등..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명칭도 시시각각 변한다. 하지만 확실한 건 군인들과 광주시민들의 충돌 과정에서 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 사건의 경중을 .. 2007. 7. 26.
[영화] 추억은 불현듯 떠오른다.... (연애사진, 2003) 연애사진 (戀愛寫眞: Collage Of Our Life, 2003)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주연 : 히로스에 료코, 마츠다 류헤이 한창 국내에 히로스에 료코 열풍이 불 때 개봉했던 영화이다. 당시 나 역시 얼핏 료코에게 호감이 있긴 했는데 그때 이 영화를 봤었다. 다른 건 기억나지 않고.. 위의 이미지에 있는 저 사진과, 남자 주인공의 어색한 영어대사들만이 기억에 남았다. 아니, 그보다도 어떤 생각할 꺼리를 안겨준 부분. 그것이 생각이 났다. 문득 서핑을하다가 DVD가 판매중인 걸 발견했고, 저렴한 축에 속하는 6700원이란 가격에 고민 없이 바로 질렀다. 과거에 한 차례 본 기억이 있지만..이미 3년이 더 지난 일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해서 오늘 도착하자 바로 감상을 했.. 2007. 5. 26.
캐리비안의 해적3!!!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종합선물세트! [스포일러 없습니다] 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했다. 예매가 시작되고나서 부랴부랴 예매를 해 가장 좋은 좌석에서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시리즈물의 신작 소식은 항상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으로 듣게 된다. 전편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 두 감정은 치솟게 된다. 매트릭스 2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터미네이터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스파이더맨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반지의제왕 3의 개봉소식이 들려왔을 때, 전편에 만족했던 영화팬들은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어떤 영화는 실망위주의 평들이 쏟아졌고, 어떤 영화든 기대이상의 평들이 쏟아지기도 한다. 나의 경우 위 리스트에서 마지막 반지의제왕을 제외하곤 모두 실망이 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시리즈기대작. 캐리비안의해적3-세상의끝.. 2007. 5. 24.
[영화감상] 스파이더맨3. 스포일러 없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파이더맨3가 드디어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일에 맞춰서 상당히 신중하게, 적당히 큰 스크린과 적당히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랜드시네마2관에서 스파이더맨3를 감상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가졌던 기대치란 엄청나다. 매트릭스2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 혹은 반지의제왕3가 개봉할 당시의 그 기대치와 충분히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기대치였다. 그래서 극장을 고르는데도 꽤 신중했다. 뭐 아이맥스나 디지털상영도 원했지만 좌석이 마땅치 않았던 관계로... 어쨌든 차이점이 있다면 매트릭스2의 경우 엄청난 기대치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고, 반지의제왕3의 경우는 기대이상은 아니고 딱 기대한 정도의 무언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200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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