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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800 - Two Lap Runners 800 - Two Lap Runners 구매하기 클릭 가와시마 마코토 지음, 양억관 옮김 800미터 육상경기에 매료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소설이다. 비 개인 뒤의 잔디 냄새 때문에 육상에 푹 빠져버린 농구선수 출신의 나카자와와, 치밀하게 계산하고 과학적으로 훈련하는 수재형 러너 히로세. 대조적인 성격과 배경을 지닌 두 소년이 달리고, 경쟁하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일 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보게 된 건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였다. 개인적으로 blue계열의 색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걸로 끝나지 않고 푸르른 하늘을 표지로 삼고 있다. 청춘소설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표지가 또 있단 말인가. [이시다 이라의 청춘소설 4teen도 하늘이 담겨있다.] 이 책은 두 주인공이 있다. 나.. 2010. 6. 7.
[책 리뷰] 팔레스타인의 눈물 팔레스타인의 눈물 - 문학으로 읽는 아시아 문제 팔레스타인 '문학으로 읽는 아시아의 문제' 첫번째 시리즈. 팔레스타인의 현역작가 9명의 11편의 글을 엮었다. 시대의 고난에 대한 가장 예민한 증언자들로서 팔레스타인 작가들이 몸소 체험한 기록들이 아랍 세계에 대한 정서적, 심리적 거리를 좁혀준다. 꼭 보라고 권할 순 없지만, 한 번쯤은 봐줘야 할 책. 팔레스타인 현역 작가 9명의 글 11편을 엮은 책. 팔레스타인 하면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가 먼저 떠올랐다. 이 책을 보면서 테러라는 것에 대해 미스테리한 생각이 생겼다. 테러. 안중근 의사는 테러리스트인가? 애국자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절대 다수는 애국자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테러 행각에 대한 질문에는? 아마 팔레스타인人들을 .. 2007. 6. 20.
[책 리뷰] 편지 츠지 히토나리.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냉정과 열정사이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듯하다. 츠지 히토나리는 냉정과열정사이의 작가로 많이 알려진 일본작가이다. 난 공교롭게도 같은 책의 여자작가인 에쿠니가오리의 작품은 많이 읽었지만, 츠지히토나리의 작품은 읽을 기회가 없었다. 냉정과열정사이 말고 다른 작품은, 공지영씨와 작업한 '사랑후에오는것들' 츠지 히토나리의 편지는 그런 내가 온전히 그만의 작품을 읽은 첫번째 책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다시피 편지에 관한 내용이다. 실제로 츠지 히토나리는 편지를 대필해주는 일을 한 적이 있었다는데, 이 책은 그 때 있었던 일들을 엮은 책이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직접 적었던 편지들이 실려 있고, 그 편지를 쓰게 된 계기나 이후의 일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 .. 2007. 5. 25.
[책 리뷰] 피라니아 이야기 피라니아 이야기 구매하기 클릭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안진환 옮김 마시멜로에 이은 호아킴 데 포사다의 두 번째 메시지. 성공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믿으라는 삶의 빛나는 통찰을 들려준다. 저자는 피라니아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과장되어 있듯, 우리가 갖고 있는 두려움 역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 책을 보게 된 건.. 이 책의 저자가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였기 때문이다.. 마시멜로를 시원찮게 보았던 터라.. 신작또한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던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한창 정모씨의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터라 더더욱.. 하지만 이 책의 첫 장을 피면서부터 그 생각을 말끔히 사라졌다.. 이 책의 제목에서처럼 피라니아는.. 흔히들 생.. 2006. 11. 7.
[책 리뷰] 4teen 4teen_포틴 구매하기 클릭 이시다 이라 지음, 양억관 옮김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10대들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늘을 경쾌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소설의 제목인 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이다. 화자인 '나' 데츠로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으로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언제나 함께 행동한다. 알지 못하는 작가의 이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제목. 30개월쯤 전인가.. 서점에서 약속을 기다리면서 진열대들을 지나치다가.. 나오키상 수상작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무 생각없이 사버린 책이다. 사 놓고 보니 책 표지에 4라는 숫자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 자세하게 나열하기는 힘들지만, 다.. 200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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