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ㅇ12 [책 리뷰] 위기의 경제 위기의 경제 - 그동안 책을 안 읽은 지 오래고하여, 간만에 보는만큼 얇은 책으로 고르려고 책장에서 꺼내든 책. 이 책이 출간된 시점은 한창 주가와 환율이 크로스되던 2년 전 즈음이다. 약 2년여의 시간이 흐른 만큼 어떤 부분은 해결된 것은 있다. 하지만 경제위기에 대한 원인과 우리사회 경제구조에 대한 분석과, 이명박 정부의 경제기조에 대한 진단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2년의 세월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는 리먼브라더스 파산 등의 미국발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경제위기가 전세계를 휘몰아치고 있었다. 여기에 더불어 이명박정부의 환율조작 실패로 인한 국내경제불안과 함께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주가-환율 크로스가 이루어지며 주가폭락과 환율폭등이 지속되었었다. 그러한 위기 상황을 헤쳐가는 .. 2011. 1. 16. [책 리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2000년부터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대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조목조목 설명해놓고 있는 책. 이 책을 알게 된 건 마침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있던 때였다. 평소 자주 가던 서점에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보았는데, 당시 읽고 있던 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보였다.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멈칫하게 만드는 힘이 느껴졌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그리고 책의 뒷 표지에 있는 문장도 이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들기 충분했다.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는데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2007. 7. 19. [책 리뷰] 유진과 유진 유진과 유진 이금이 지음/푸른책들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선 이렇다. 살인사건이 벌어지면 가해자를 비난한다.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성폭행사건이 벌어지면 둘 다 비난한다. 아니, 오히려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숨겨야 할 정도로 피해자에게 손가락질 한다. 난 강간범이 싫다. 그냥 싫은 정도가 아니라 증오하며 저주하며 온갖 욕을 퍼붓고 싶을 정도로 극도로 싫어한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는데, 하나는 사기꾼. 또 하나는 강간범. 마지막은 강간해놓고 사기치는 족속들이다. 우리나라는 강간범들이 떳떳하게 얼굴 들이밀고 다닌다. 오히려 자기는 아니라고 먼저 꼬셔서 그렇게 했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 중요한 건 피해자를 바라.. 2007. 3. 4. [책 리뷰]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반올림 01 이경혜 지음, 송영미 그림 중학교 3학년 유미는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재준이의 일기를 읽게 된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섬뜩한 글로 시작한 재준이의 일기를 읽어내려가며, 함께 한 추억을 더듬는다. 짝사랑, 성적, 학원, 선생님... 평범한 중학생의 일상이 펼쳐진다.본 포스팅은 알라딘의 TTB를 이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상단의 책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도서의 구매페이지로 넘어가게 되고.. 이 링크를 통해 구매시 구매하는 분은 1%의 적립금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땡스투블로거 배너를 클릭하면 TTB공식블로그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제가 책 리뷰를 쓸 때 항상 그래왔듯이 경어는 생략합니다. 어느 날 내가 죽었.. 2007. 1. 22. [책 리뷰] 어린왕자 어린 왕자 - 비룡소 걸작선 생 텍쥐페리 지음, 박성창 옮김 프랑스 소설가이자 시인인 생텍쥐페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작품. 등을 쓴 비행기 조종사였던 그는 비행기를 사색과 발견의 도구로 삼았다. 내 인생 최고의 책! ★어린왕자★ 본 포스팅은 알라딘의 TTB를 이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상단의 책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도서의 구매페이지로 넘어가게 되고.. 하단의 땡스투블로거 배너를 클릭하면 제가 클릭하신 분께 감사해야 할 일을 하시는 겁니다.. 하하.. 스크롤의 압박이 무지막지하다는 것!!!! 우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리뷰를 쓸 때 항상 그래왔듯이 경어는 생략합니다. 어린왕자와 생 텍쥐페리를 모르는 사람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은 유명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명한 작품을.. 2006. 12. 23. [책 리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나뭇잎에서 밑동까지 구석구석 사랑을 내어 놓는 셸 실버스타인 글 그림, 이재명 옮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당연하게도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 아주 얇은 책이다.. 글씨도 많지 않은 이야기다.. 그 짧은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십수년이 흐른 뒤에 다시 마주한 이 이야기 앞에서 난 눈물을 쏟고 말았다. 내 기분이 우울했던 것도 아니다. 지극히 평범했던 상태.. 굳이 나누자면 좋은 편이었던 상태에서 무심코 집어든 이 책 앞에서 눈물이 흘렀다.. 이 책은 다른 말이 필요없다. 일단. 무조건 보라는 말 밖에는. 본 사람은 안다. 이 책이야말로 2006년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이었다. 평점 ★★★★★ 인상깊은 구절- ...... 2006. 12.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