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의 명가 쌍용건설, 문정현대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

국내에서 가장 많은 리모델링 준공 실적(4건)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

올해 인천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 부개주공3단지의 시공자로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 리모델링 수주 실적을 올렸다.

올 들어 쌍용건설의 단독 수주 리모델링 사업지는 문정현대가 처음이다.

문정현대 리모델링 조감도_쌍용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문정 현대아파트는 1991년 준공돼 올해로 32년차를 맞는 단지다.

지하1층~지상10층, 1개동 120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단지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층~지상 최고20층 1개동 138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상 공사비는 5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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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에는 현대 이름을 단 아파트가 여럿 있어 혼돈을 일으키기 쉬웠다.

문정현대, 문정동현대, 문정현대1차, 문정현대2차 등.

리모델링의 명가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맞이한 문정현대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 이름을 가질 예정이다.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4건의 준공 실적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리모델링 누적 수주 실적 3조원을 돌파했다.

 

우수한 리모델링 기술력을 지닌 만큼,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의 리모델링 시장 진출 파트너를 맡아,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명가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있는 단지도 추가로 있어,

올해 리모델링 수주는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