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점점 자라면서 이유식을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유식을 사먹으면 편하지만,
사먹는 이유식은 워낙에 비싸서 직접 만들어서 먹이는 집이 많을 텐데요.
아기가 먹을 이유식이다보니,
어른들이 사용하던 도구로 만들기는 좀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유식조리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블루마마 이유식조리기 세트입니다.
블루마마 이유식조리기 5종 풀세트는 강판, 즙짜개, 받침,
절구, 방망이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도자기와 실리콘 재질이고,
국내산 제품입니다.
열탕소독과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해요.
중국산이 아니라 더욱 믿음직스러운 블루마마 이유식조리기입니다.
가운데가 받침이고,
왼쪽이 강판 오른쪽이 즙짜개입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도자기구요.
뒤쪽에 받침과 체결되는 부분이 미끄럼 방지용으로 실리콘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받침위에 강판이나 즙짜개를 놓고 즙을 짜면,
저 홈을 통해 따라내기 편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사과를 가지고 갈아봤습니다.
잘 갈립니다.
사과를 갈아 만든 이유식을 먹였더니,
아기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이건 즙짜개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쪽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라봉으로 즙을 냈는데 아기가 엄청 잘 먹더라구요.
바닥에 놓고 쓰는 받침 특성상 바닥엔 역시나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보기 힘들어진 Made in Korea!
절구 방망이 세트입니다.
쌀이나 깨등을 갈 때 주로 이런 절구를 사용하지요.
파스텔톤이 인상적인 방망이입니다.
방망이는 크지 않고 앙증맞은 크기입니다.
절구질을 할 때는 막 빻지 말고 문지르듯이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찹쌀가루가 되어 이유식을 만들때 좋습니다.
앞의 강판이나 이 절구나,
믹서기를 돌리는 것과는 다른 고운 입자로 갈아줍니다.
물론 덩어리가 크거나 양이 많을 건 믹서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믹서기를 돌리기엔 너무 소량이다 싶은 것들을 갈 때 아주 좋아요.
그리고 이 도자기 방망이는,
약사발에 사용하는 재질이라 세균,곰팡이, 갈라짐이 없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이 도자기 방망이는 절구가 아닌 다른 것에 문지르면 안 됩니다.
출처 : 블루마마
http://storefarm.naver.com/blue-mama/products/561059313
쇼핑몰을 보면 거름망에 문지르다 쇳독이 오른 방망이 사진도 있더라구요.
절구방망이는 절구질을 할 때만 사용하기!
받침들마다 있던 실리콘띠는 분해하여 세척이 가능합니다.
이 실리콘띠 덕분에 미끌림도 방지하고 소음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합쳐서 보관하면 좋아요.
전체적으로 도자기재질이라 안심하고 아기 이유식을 만들 수 있어 좋았구요.
사서 먹이는 게 아니라 번거롭더라도 직접 해서 먹이니까,
더 애착도 생기고 좋았습니다.
도자기 재질이라 막 굴리면 깨질 수 있으니까 조심해서 다뤄주셔야 해요.
하긴 우리 아기 맘마 만들 도자기이유식조리기를 막 굴리는 분들은 없겠죠? ㅎㅎ
한줄요약.
도자식이유식조리기를 추천하고자 한다면 블루마마 이유식조리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블루마마 쇼핑몰 : storefarm.naver.com/blue-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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