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관리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부동액. 프로텍 부동액 첨가제 사용기.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름 부동액.

겨울철엔 엔진이 얼지 않도록 해주는 액체류를 얘기하죠.

여름철엔 엔진이 너무 달아오르지 않도록 냉각해주는 냉각수 역활도 합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차량 결함에 가까울 만큼,

부동액 누수가 심한 차량입니다.

그래서 부동액 교환을 하거나 보충을 하더라도 어느 순간 줄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부동액 보충을 한지 보름만에 다시 줄어있는 부동액.

보름 전에 보충하기 전에는 신경 안 쓰던 세달만에 FL 아래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주 보충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부동액과도 친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이 부동액을 셀프정비하려면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물과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거죠.

오늘 소개할 부동액 제품은 그러한 단점에서 자유롭습니다.

 

 

바로 프로텍 부동액 첨가제!

물과 섞지 말고 원액 그대로 사용하세요 라는 문구가 보이십니까?

프로텍 부동액은 다른 부동액들과 달리,

물과 최적의 비율로 이미 혼합된 제품이다보니,

원액 그대로 사용해도 영하 42도 ~ 영상 130까지 얼거나 끓지 않는다고 합니다.

 

 

프로텍 부동액은 사각통으로 된 2L제품과,

원통으로 된 1L제품이 있습니다.

성분은 동일하구요. 양만 다릅니다.

 

 

프로텍 부동액의 두번째 장점은 바로 녹 방지 기능입니다.

녹 방지 기능을 4배 이상 들어가 있어서,

라지에이터,워터펌프, 히터코어, 써모스탯의 부식과 고장방지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디젤,가솔린,LPG 등 유종에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제품은 뚜껑 내부에도 씰링이 되어 있습니다.

씰링을 제거하고 부동액함에 보충을 시도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부동액의 색깔은 반투명한 녹색 빛을 띄는데요.

부동액 교환한지 시간이 오래 되서인지 제 차량의 부동액 색깔은 녹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부동액통에 갈색 침전물도 보이네요.

프로텍 부동액은 녹방지 성분으로 엔진 부식을 예방하고 침전물 생성도 방지한다고 하는데요.

엔진 부식과 침전물 생성 방지가 되면 자연스레 연비와 출력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제 차에도 위 사진에서 보이는 침전물들이 사라지길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프로텍 부동액을 보충해 봅니다.

저 투명하고도 선명한 녹색빛깔!

 

갈색빛이 섞여 있던 기존 부동액과는 다른 색이 눈에 띕니다.

 

앞서 적었다시피 프로텍 부동액은 물과 혼합할 필요가 없고,

차종을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해서,

구입만 하면 바로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카센타에 가지 않고도 부동액(냉각수) 보충할 수 있어서 시간절약도 되겠죠.

 

사실 사용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부식 방지라던가 부동액 교환주기 증가 등 확연한 체감 변화는 아직 없었는데요.

물과 혼합하지 않고 직접 집에서 부동액을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프로텍 부동액 제조사인 대림기업 공식 쇼핑몰 카텍몰에서는,

지금 이벤트로 1+1 행사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www.cartechm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