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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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에서 정상훈이 줄곧 외치던 양꼬치엔칭따오.
정상훈은 칭따오 광고모델로도 활약했는데요.
유행어가 될 무렵 개봉동에 생겼던 양꼬치집이 있습니다.
몇 차례 가봤는데 흔히 양꼬치집하면 생각하는 중국풍의 외관과는 좀 다른.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외관과 내부입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칭따오가 즐비한 진열장.
양꼬치를 시키면 여느 집이나 나오는 기본 세팅.
양꼬치 2인분의 위엄.
양꼬치의 가격이나 다른 메뉴들의 가격대는 여느 양꼬치집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달 전쯤 방문했던 사진인데요.
요즘 주류가격이 인상된 곳들이 많은데.
소주나 기본 500생맥주의 가격이 3천원입니다.
주류의 가격도 부담없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양꼬치칭따오를 방문했을 때 신기했던 장면.
그 전에 갔던 양꼬치집들은 모두 직접 일일히 꼬치를 돌려야 했었는데요.
여기는 자동으로 위와 같이 홈을 따라 돌아가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노릇노릇 익은 양꼬치.
양꼬치 못하는 집 가격 누린내라고 하나요? 그런 게 있어 먹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이 곳은 그런 게 없어 좋았습니다.
양꼬치와 빠질 수 없는 쯔란을 묻혀서 한입.
둘이서 갔지만 혼자 이만큼 먹었다는....ㄷㄷㄷ
위치는 고척근린공원 근처 개봉푸르지오에 있는데요.
호치킨 개봉푸르지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검색하면 안 나와서 일단 호치킨으로 올려놓습니다.
양꼬치칭따오 개봉푸르지오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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