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안1 외국인노동자들, 고맙습니다. 얼마 전 태안에 갔다 왔습니다. 그곳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한국인들에게 무시당했던 외국인들도. 한국에 벌어진 사고수습에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가슴 뭉클했습니다. 한편으로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좋은 대접 받지 못했을텐데. 한국에 대한 나쁜 기억 참 많았을텐데. 그럼에도 그들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비록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아도 기억 못하겠지만, 그 분들의 따스함.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07.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