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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2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은 영화 [행복] 영화 내가 좋아하는 남녀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만으로 바로 리스트에 올렸던 영화. 감독은 허진호감독. 허진호감독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이 대사를 내뱉은 유지태의 모습보다, 이 장면이 나왔던 영화의 감독이름이 더 깊게 박혀 있다. 저 한 마디 대사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감독. 내가 생각하기에 허진호감독의 영화는 불친절하다. [여기서 불친절하다는 건 즉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없다는 뜻.] 이번에 개봉한 도 무척이나 불친절한 멜로다. 분명 은 멜로영화다. 주인공은 의 황정민, 의 임수정. 두 작품 모두 꽤나 애절한 사랑을 그렸던 작품들이었기에, 이 둘의 만남 또한 무언가 있으리라 기대했다. 다시 말하지만 은 불친절하다. 일반적인 영화들처럼. 이건 슬픈 .. 2007. 10. 3.
각설탕을 본 후.. 각설탕 SE (2disc) 이환경 감독, 박은수 외 출연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각설탕을 보게 되었다.. 내가 애당초 이 영화를 보고 싶어했던 이유는... 당.연.히. 임수정씨가 주연이기 때문이었다... 그 밖에 다른 정보는 별 관심이 없었고.. 수정누님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이유는 있었다. 뭐..어쨌든. 영화를 봤다. 근데.이거..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초반부터 감동의 가마솥을 달구더니.. 끝내는 푹..고아낸 듯했다. 영화의 내용은 어찌보면 간단하다. 그렇다 하더라도..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고 고기는 자고로 씹어야 맛이라 했다.. 영화는 자고로 보아야 그 느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아무런 편견 없이 그냥 이 영화를 보길 권한다. 인간과 동물의 교감.. 다소 악하게 그려.. 200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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