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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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 이병규 선수의 정말 잘 맞은 타구를,
두산 정수빈 선수가 멋진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1사 1루로 이 타구가 안타로 기록되었다면,
앞서고 있던 두산이 위기를 맞을 수도 있었는데요.
정말 멋진 수비로 흐름을 다시 두산쪽으로 가져오게 만든 정수빈 선수의 멋진 수비.
다시 봐도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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