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산이 넥센을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화요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에,
잠실에서 엘지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게 되는데요.
잠실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 팀의 플레이오프 대결이 기대가 됩니다.
플레이오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전은 10월 16일 수요일 18:00
2차전은 10월 17일 목요일 18:00
3차전은 10월 19일 토요일 14:00
4차전은 10월 20일 일요일 14:00
5차전은 10월 22일 화요일 18:00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은...
1,2,5차전의 예매 오픈은 오늘 10월 15일 14시부터 1시간마다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즉.
1차전 예매는 10월 15일 14시부터 지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지마켓 앱, 티케링크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구요.
2차전 예매는 같은 날 15시부터.
5차전 예매는 같은 날 16시부터 예매가 시작됩니다.
3,4차전은 10월 18일 14시, 15시로 나와 있는데요.
아마 16일의 오타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암튼.
각설하고 준플레이오프 예매 전쟁을 겪어본 경험으로 추천을 하자면.
홈페이지를 이용한 예매보다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예매가 좀 더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티켓링크보단 지마켓이 좀 더 접속이 잘 되었구요.
카드결제 및 휴대폰 인증등의 경우는...인증절차가 있기 때문에..
결제방법을 일단 무통장 입금으로 해두는 것이 좀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또한 직접 좌석지정을 하는 것보단..
자동지정으로 일단 결제단계까지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좌석지정페이지가 뜨는 것도 오래 걸릴 뿐더러,
자리를 고르는 와중에도 순식간에 좌석이 빠져나가거든요.
여기에 추가로.
지인들을 총동원해서 같이 예매전쟁에 동참하는 것을 빼놓을 순 없겠죠.
플레이오프가 워낙에 인기가 많은 엘지트윈스와 두산베어스.
잠실라이벌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로 펼쳐짐에 따라.
내일 말 그대로 예매전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암표상들을 피해 예매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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