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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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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자의 자격을 보다가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다.
바닐라루시의 보컬이라며 자기를 소개한 배다해씨.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었다.
설정일 수도 있겠지만, 심사위원들마저 리액션을 취할 정도로 매력적인 보이스의 여성.

궁금해서 바닐라루시에 대해 찾아봤더니,
공식으로 디지털 음반을 발매한 것이 올해 4월.


이것이 바닐라루시의 첫 싱글인 비행소녀.
처음 뮤직비디오를 볼 때는 그냥 일반적인 아이돌들과 마찬가지 컨셉인가? 싶었는데...
중간부터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첼로, 바이올린, 색소폰 같은 악기가 등장하는 것.

점점 더 바닐라루시가 궁금해졌다.
네 명으로 구성된 바닐라루시.
경희대 기악과, 한예종 기악과, 연세대 성악과 출신의 멤버들.

역시 예사롭지 않은 컨셉이었다.

5월에는 정규앨범도 발매되어 공중파 음악방송에도 몇 번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


타이틀곡은 바닐라루시 - French Love
역시 뮤직비디오 초반의 평범한 모습과는 달리 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빠져들게 되었다.

노래도 좋고 컨셉도 신선하다 느꼈지만,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가 컨셉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다.
[사실 정확한 그룹 컨셉은 모르겠지만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자마자 생각한,
 평범한 후크송을 들고 나온 아이돌 컨셉은 아닐 듯.]

암튼.
남자의 자격을 통해 나처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듯한데,
이번 기회에 바닐라루시를 본격적으로 제대로 알리면서 많은 팬이 생겼으면 좋겠다.


모처럼 괜찮은 실력파 그룹을 알게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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