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0년부터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ETF의 기본정보나 공개된 설명보다는, 제가 이 ETF를 연금저축계좌에 편입하게 된 이유와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판단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왜 선택했나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상장 초기 SCHD와 유사한 배당성장주 DIVO를 기초자산으로 한 배당성장 ETF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부터는 기초 자산에도 VOO를 최대 비중으로 담는 등, S&P500의 흐름을 최대한 따라가면서 점점 벤치마크 상에서도 SCHD를 앞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턴 SCHD가 S&P500을 앞서면서 다시 역전)
2024년 10월부터 배당기준일을 월중배당 (매월15일)로 변경하면서, S&P500과 유사한 흐름으로 매달 중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 보유하니 어떤가요?
사실 이 종목은 과거 K-SCHD 시리즈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투자할 당시에도 일부 갖고 있었지만, SCHD와 겹치는 포지션으로 매도했던 종목입니다. 이후 S&P500의 비중을 높이면서, S&P500에 투자하는 월중배당 ETF 포지션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상장 초기보다는 낮아졌지만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여전히 DIVO도 2번째 비중으로 가져가 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500과 경기 방어주 비중이 높은 SCHD의 중간 정도의 위치에서, 적당히 기술주와 방어주 사이에서 포지셔닝한 느낌입니다.
아직 보유하고 있나요?
YES. 이 글을 처음 작성하는 2026년 3월 16일. 장전 기준 12,835원의 주가이지만, 제 평단은 11,199원으로 이제 적립식으로 모은 지 약 1년 반 가량된 시점에 약 +14.6%의 수익률로 제 계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TF는 배당금을 지급하면 주가의 자산가치가 그만큼 깎이기 때문에, 그 사이 누적 배당금을 감안한다면 실제 수익률은 훨씬 높게 느껴집니다.
계속 보유할 건가요?
앞서 적었다시피, 지금은 S&P500과 SCHD를 섞어 놓은 포지션으로 제 포트폴리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당기준일도 매월 15일인 월중배당이고, 콜옵션 비중은 액티브하게 운용하기 때문에, 지금은 '초과 수익용 ETF'라기보다는,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변동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고려한 포지션으로 계속 보유할 생각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없나요?
이 글은 특정 ETF를 추천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다양한 ETF를 보유하고 있는 저의 연금저축계좌 포트폴리오를 기록해 두는 용도입니다.
따라서, ETF의 기본 정보나 수익률 같은 건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구조나 수익률, 구성종목 등 기본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그 밖의 전체 보유중인 종목의 포트폴리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ETF 계좌 장기투자 수익률 기록 공개 : 월별 누적 수익률 (2020~현재)
연금저축 ETF 포트폴리오 공개 (40종) | 월배당 ETF 24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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