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에서는 무지개4단지 등 리모델링 이주 단지들이 등장하고,
수원 영통에서도 영통 삼성태영 등 건축심의 통과 단지들이 등장하는 등,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무려 13개의 리모델링 조합이 위치한 용인 수지구 역시 리모델링이 사업이 몰린 지역 중 하나다.
용인시는 지난해 특례시 출범 사상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이 등장한 바 있다.
이번에는 수원에 이어 특례시 중에서는 두 번째로 건축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이 등장했다.
수지현대성우8단지, 수지초입마을, 수지보원아파트, 수지동부아파트 총 4개 단지다.
4개 조합은 6월 20일 열린 용인시 제5회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나란히 조건부 의결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는 공문을 지난 3일 수신하였다.
우선 수지구 풍덕천동 1112번지에 위치한 수지현대성우8단지는 현재 1239세대에서 1343세대로 늘어난다.
포스코이앤씨가 주간사를 맡고 있으며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단지다.
현대건설의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단지이기도 하다.
수지초입마을은 (삼익,풍림,동아) 세 건설사의 이름을 따 삼풍동으로도 불린다.
조합 설립 이후 현재까지 용인시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추진단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단지다.
현재 1620세대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1713세대로 거듭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가 2019년부터 시공사를 맡고 있다.
수지보원아파트는 수지구 풍덕천동 69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619세대인 수지보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698세대로 늘어날 계획이다.
2020년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하였다.
역시 수지구 풍덕천동 691번지에 위치한 수지동부아파트.
2021년 포스코를 시공자로 선정하였으며, 현재 612세대의 단지가 680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에는 선발주자로 건축심의를 통과한 4개 단지 외에도,
건축심의를 준비하는 단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건축심의 통과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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