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 06:31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추진단지가 대폭 늘어난 가운데,
평촌 목련2단지가 안양시청으로부터 지난 30일 행위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리모델링 사업승인(행위허가포함)을 받은 단지들은 서울과 분당 지역에 국한되어 있었다.
평촌 목련2단지는 서울, 분당을 제외한 지역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가 됐다.
지난 200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5년만의 쾌거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목련2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023세대로 재탄생한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994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측은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행위허가 기준인 29세대를 일반분양할 것을 계획했다.
지난 2020년 효성중공업을 시공자로 선정하였다.
향후 분담금 확정 통회를 거쳐 이주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한편 평촌 목련2단지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지하철4호선 범계역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범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며 평촌중, 평촌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대형마트, 은행, 평촌중앙공원 등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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