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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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대표 관광지.
신라의 수도가 있었던 경주.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
경주는 황남빵과 경주빵이 유명하기에 백제가 있었던 부여에는 대표 음식이 없나 알아보았습니다.
역시나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백제의 느낌이 물씬 나는 백제향.
진짜 연꽃을 갈아 넣었고,
우리밀 100%로 만든다는 부여연꽃빵.
경주에 황남빵은 경주빵과 거의 같지만 상표등록을 해서 황남빵 한 곳에서만 파는 것처럼,
연꽃빵은 부여연꽃빵 개인 소유라 백제향에서만 맛 볼 수 있다.
6시 내고향에도 나왔었고,
부여 맛집으로도 종종 나오긴 하는데,
아무래도 경주에 비에 덜 알려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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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부제 우리밀 100%로 만들어,
냉동보관 하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길지 않지만.
냉동보관하면 괜찮아서 여행이 끝나고 오는 길에 몇 박스 사왔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맛은 있었다.
아주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
경주에 갔을 때 사온 경주빵들이 집집마다 차이가 컸는데,
백제향의 부여연꽃빵은 황남빵에 견줄만하다는 생각.
황남빵의 앙금이 좀 거칠고 큰 느낌이었다면,
백제향은 상대적으로 덜 달고 부드러웠음.
부여 연꽃축제 할 때가 되면 더욱 생각나는 부여 연꽃빵.
사실 빵집이라기보단 전통찻집에 가까워서 전통대추차 등 다른 메뉴를 즐겨보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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