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최초. 최초. 인천 부개주공3단지 시공자 선정총회 결과.

지난 28일 열린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

앞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90%이상 찬성을 얻어,

시공자로 선정되었다.

 

쌍용건설의 올해 최초의 리모델링 수주이자,

SK에코플랜트 사상 최초의 리모델링 수주이다.

부개주공3단지는 인천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이다.

 

현재 1724세대로 이루어진 부개주공3단지는 리모델링 후 258세대를 증축하여,

1982세대로 거듭날 예정이다.

늘어나는 258세대는 일반분양을 통해 분담금을 절감할 계획.

쌍용건설을 리모델링 준공 실적 1위로, 현재에도 많은 단지들을 수주한 상태.

리모델링 기술력에 있어선 포스코건설과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파트너로도 활약하며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건설사.

 

이번 부개주공3단지를 같이 수주한 SK에코플랜트는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리모델링 실적이 없던 건설사였다.

이번 부개주공3단지에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첫 발을 내딛었다.

최근에는 죽전 뜨리에체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리모델링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가 기대되는 곳이다.

반응형

 

쌍용건설은 얼마 전 응봉신동아에서는 호반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룬 바 있다.

호반건설 역시 리모델링은 처음이었다.

지난해 3월에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철산한신이 첫 리모델링 사업수주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후 여러 단지를 추가로 수주하였는데,

SK에코플랜트 역시 쌍용과 컨소시엄을 이룬 부개주공3단지 이후,

최근 죽전 뜨리에체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였다.

 

한편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 사업단의 명칭은 The S사업단으로 가칭하였다.

쌍용의 SS, SK의 S.

 

쌍용건설이 올해 최초로  수주한 단지.

SK에코플랜트가 사상 최초로 수주한 단지.

인천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추진은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