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캐비지만 아직 물놀이하기엔 춥고,
그래도 물과 파도를 보고는 싶고, 바다까지 가기엔 멀고.
이렇게 도심 속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카페가 생겼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도심 속 해변 카페 컨셉으로 오픈한 마르카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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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리베는 당연하게도 캐리비안베이에 있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에서 더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캐리비안베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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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13시부터 21시까지인데요.
마르카리베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픈 초기만 해도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일찌감치 오전부터 줄을 서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입장객이 많아지면 입장 제한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밖에서 입장을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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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IS036/btrCvJoipHY/EYfODYjbdr5Jr9mDkokCjK/img.jpg)
해변 카페 컨셉으로 운영중인 마르카리베.
캐리비안베이의 자랑인 파도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지요.
파도가 안 치는 시간에도 아이들이 물에서 물장구를 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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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휴양지의 해변 느낌.
![](https://blog.kakaocdn.net/dn/lKQgl/btrCwHcd9Z2/mEXQbKGZoukBgMK8DMVlq1/img.jpg)
밤에 가면 달에 불도 들어와서 포토존이 될 텐데 전 밝을 때 나와서 인증샷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어디까지나 카페가 메인인 마르카리베인 만큼,
캐리비안베이의 어트랙션은 당연히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모래놀이터나 파도풀 입구 무릎정도 높이까지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고 좋아합니다.
카페는 라꼬스타, 비치사이드바, 폴바셋.
세 군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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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풀을 중심으로 딱 아래 범위까지만 오픈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isUzT/btrCwGxCzIl/aiapZkwTSktl94Zij5kGZk/img.jpg)
마르카리베는 당초 6월초까지 운영예정이라고 했었는데요.
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인지,
캐리비안베이가 이번주부터 개장하면서 마르카리베도 6월 1일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마르카리베는 입장권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캐리비안베이의 파도풀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예정인 분들을 서둘러야겠습니다.
가을시즌이나 내년 봄에도 이런 컨셉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땐 카페들을 좀 늘려서 진짜 휴양지 해변가 느낌으로다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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