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아이스크림 매니아를 위한 붕어싸만코 녹차맛! 녹차싸만코 후기!

여름엔 누구나 아이스크림을 한 번쯤 먹어봤을 겁니다.

베라같은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빙수전문점을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동네슈퍼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경우가 많겠죠.

슈퍼용 아이스크림 중에,

붕어싸만코를 아는 분들도 참 많을 텐데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그냥 붕어싸만코가 아닙니다.

이름하여 붕어싸만코 녹차맛.

제가 이름 짓기를 녹차싸만코라 이름지은 그 녀석입니다.

녹차싸만코는 녹차답게 포장지도 기존의 빨간 테두리가 아니라,

녹색 테두리입니다.

포장지에 있는 그림 그대로,

겉의 과자도 녹색입니다.

붕어싸만코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통팥시럽, 그리고 붕어모양과자로 인기가 좋은데요.
녹차싸만코는 과자도 녹색이고, 아이스크림은 녹차맛 아이스크림입니다.

색깔을 제외하곤 기존 붕어싸만코와 모양은 같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것처럼,
과자 속에 통팥시럽과 녹차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요.

전 녹차초콜릿, 녹차아이스크림, 녹차라떼등 녹차 관련 식품을 참 좋아하는데요.

녹차싸만코의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맛 보는 녹차맛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녹차아이스크림과 통팥시럽도 정말 잘 어울려서,

녹차빙수를 먹을 때 비슷한 느낌도 들어요.

아이스크림을 잘 안 드시는 어르신들도,

과자와 팥, 녹차맛 아이스크림이라 큰 거부감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흔하게 찾아보긴 힘든 것 같아요.

예전 허니버터칩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십중팔구는 안 보이더라구요.

인기가 많아서인지 아직 안 알려져서인지...ㅠㅠ

헛걸음 할 때가 많아서 참 아쉽습니다.

정가는 1500원이지만,

뭐 할인하는 경우가 많으니 실제론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암튼 아직 맛보지 않은 분들인데,

슈퍼나 편의점에서 녹차싸만코를 봤다!

싶으면 한 번쯤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중독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