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필터 하나면 선풍기가 공기청정기로 변신! 청풍씽씽!

요즘 워낙 미세먼지나 뭐나 해서,

바깥공기가 안 좋다보니 환기도 제대로 못 시키는 경우가 많죠.

특히나 저처럼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더욱,

공기정화에 신경을 쓰기 마련인데요.

 

시중에 있는 공기청정기들은 가격도 부담스럽고,

덩치도 커서 큰 집이 아니라면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간편하게 공기청정기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바로 '청풍씽씽'

겉포장에서부터 이 제품이 어떤 건지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청풍씽씽은 '선풍기와 원터치 결합'이란 문구에서 보이듯이,

기존에 있는 선풍기에 갖다 끼우기만 하면 공기청정기로 변신하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기존에 있는 선풍기 뒤쪽에,

필터를 갖다 끼우면 됩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선풍기에 모두 결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풍기는 팬이 돌면서 뒤쪽의 바람을 와서,

앞으로 뿌려주는 원리인데,

그러한 선풍기 뒤쪽에 필터를 달아 공기를 정화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 필터가 그냥 싸구려 필터가 아니라,

필터계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장착한 제품입니다.

미세먼지 99.5% 제거하는 집진율을 자랑하며,

확실히 공기를 청정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아래 실험 영상이 잘 보여줍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이 필터를 선풍기 뒤에 결합하면 끝.

 

 

결합할 때 저

 

 

앞에는 기존 선풍기와 똑같고,

뒤쪽에만 필터가 생겨서 디자인을 해치지도 않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선풍기 앞에 달면,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서도 공기청정 효과는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계절 공기청정기로 활용가능한 청풍씽씽.

 

 

설치방법은 패키지 옆면에 잘 나와 있습니다.

 

 

청풍씽씽의 필터는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공기청정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겉의 프리필터가 있구요.

이 프리필터는 물세척도 가능해서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면,

헤파필터의 수명까지도 연장시켜줄 수 있을 겁니다.

 

 

안쪽에는 헤파필터가 있습니다.

헤파필터의 수명은 1~3개월입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뒤쪽의 공기를 빨아들일 때 필터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헤파필터를 거치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 세기가 많이 약해집니다.

 

기존에 미풍으로 될 것을 약풍내지 강풍으로 올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필터의 특성상 수명이 존재하여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그냥 선풍기 쓰던 것에 필터만 겉에 끼워두면 되니까,

별도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처럼,

전기세가 추가로 나오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필터형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소모비용은 필연적이구요.

 

결론적으로,

선풍기 바람이 약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별도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공간을 차지하고,

전기요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선풍기를 공기청정기로 변신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 청풍씽씽.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주소에 방문해서 상세설명을 더 찾아보시면 좋을 겁니다..

 

http://shop.11st.co.kr/bwcgg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