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타임지 표지에 네고시에이터로 장식하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사전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 후보 중 하나인 문재인 후보가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소 문재인 씨의 인자한 이미지와는 달리,

거칠고 굳은 표정으로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다룰 남한의 리더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네고시에이터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네고시에이터란 협상가를 뜻하는 말로,

평소 북한이건 미국이건 일방적 외교가 아닌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던,

문재인 후보를 잘 표현한 말이라는 반응입니다.

이전에 박근혜 전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독재자의 딸이란 타이틀과 함께,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는데 아직 선거기간 중에 후보가 표지를 장식하여 의외라는 반응들도 많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표지를 장식한 이번 타임지는 국내에서는 6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어떤 인터뷰가 담겨 있을 지는 정식 판매가 시작된 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