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수제버거. 낙산 해수욕장 맛집. 연이수제버거

포켓몬고 열풍과 함께 속초와 더불어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이 뜨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휴가로 갔던 낙산해수욕장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연이수제버거는 낙산해수욕장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낙산사를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요.

카페베네도 옆에 있고 숙소도 있습니다.

 

 

 

연이수제버거에서는 맥주도 파는데요.

가격대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수제버거 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저희는 가장 인기가 좋다는 베이컨칠리버거와 모짜렐라치즈버거를 시켰습니다.

 

 

 

크기가 굉장히 컸습니다.

채소도 푸짐하고 패티들도 넉넉했습니다.

 

 

 

 

맛은 패스트푸드점보다는 괜찮았구요.

수제버거로 유명한 그런 전문점을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할 겁니다.

유명한 수제버거와 롯데리아류의 햄버거의 경계선에 있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가격도 그렇구요.

하지만 양이 풍부하고 피서지치고는 바가지 요금까진 아니라서,

적당한 가격에 든든히 한 끼 때우기에는 좋겠다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