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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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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젊은의 거리 부천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 맛집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박승광샤브샤브손칼국수인데요.

부천북부역에 있는 파출소 골목으로 들어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박승광샤브샤브손칼국수는 셋트메뉴가 인기인데요.

칼국수와 샤브샤브 볶음밥까지 고민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별도로 손칼국수나 부대전골을 팔기도 하지만...

둘 이상이라면 셋트메뉴가 더 가격면에서나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트메뉴는 칼국수와 샤브샤브고기 양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바꿔가면서 여러 번 먹어본 경험상.

 

볶음밥의 양은 차이가 없지만,

전체를 다 먹고 나면 꽤나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요.

배가 별로 안 고픈 상태라면 샤브양을 많게,

배가 많이 고픈 상태라면 칼국수양을 많게 하면 딱입니다.

 

 

우선 메뉴를 주문하시면 몇 가지 밑반찬들과 함께 샤브샤브 고기가 나오구요.

 


미나리와 버섯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얼큰한 샤브샤브 전골이 나옵니다.

다른 곳들과 달리 맑은 샤브샤브가 아니라 얼큰하게 간이 잘 된 국물입니다.

몇번 다른 일행들과 가봤었는데 모두 만족하더라구요.

샤브샤브가 다 떨어갈 때쯤엔 칼국수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손칼국수 전문집이라 그런지,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칼국수중엔 최고라고 느낄 정도에요.

면이 익고 국물에 면이 우러나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또 칼국수도 다 먹어간다 싶으면 하이라이트.

볶음밥을 볶아달라고 요청하시면 되는데요.

남은 국물등을 따로 그릇에 담아두시고 냄비를 가져가셔서 볶아 옵니다.


이런 비주얼인데요.

얇고 넓게 퍼져 있어서 밥의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미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먹고 난 뒤라 모자름이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칼국수를 많이 시킨 셋트라면 배가 너무 불러서 밥 먹기가 힘들 정도에요.

 

제가 처음 박승광샤브샤브손칼국수를 간 지 거의 1년쯤 되는데요.

거의 한달에 한두번씩은 들를 정도로 단골이 된 맛집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샤브샤브와 손칼국수가 생각나죠.

대미를 장식하는 볶음밥까지...!

 

더군다나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다보니...

데이트를 할 때나 회식등 모임 자리에서나 아주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갈 때마다 점점 손님이 많아지는 듯한 느낌도 들 정도로,

이제는 무척 자리잡은 맛집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부천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드는 강추 맛집입니다.


맛 ★★★★★

가격 ★★★★★

위치접근성 ★★★★☆

매장분위기 ★★★★

친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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