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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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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겨울에 접어들어 온몸이 시려오는 계절인데요.

날이 추워지니 우동이나 라면같은 게 생각나던 가운데...

문득 지난 여름 찾았었던 냉면집이 뒤늦게 생각나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생긴지는 오래되지 않은 냉면집인데요.


목동역 근처에 있는 가게 이름이...

목동냉면입니다.



이름 참 쉽죠? ㅎㅎ


듣기로는 서울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매운 냉면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장님께서도 맵기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하셨어요.



가게 여기저기에도 매우니까 주의하라는 안내문구가 보입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였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카페로 꾸미기 직전의 느낌?

카페라고 보기엔 허전하고...

분식점이라고 보기엔 세련된...

어떤 느낌이실지 감이 오시나요? ㅎㅎ




전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을 좋아해서 물냉을 시켰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는 비빔냉면을 시켰네요.



둘 다 먹어봤는데...

맵긴 합니다.


그런데 워낙에 맵다 맵다 스포일러를 당해서 그런가...



생각만큼 맵진 않은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당황해서 입맛에 맞게 소스를 더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하면서 소스를 주셨는데...

더 넣으니까 확실히 매워지더라구요..


단점은 매움과 동시에 짠 기운도 상승된다는 것.


입에 불나듯 매운게 아니라 그냥 적당하게 매콤한 기본 상태가 더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맛있게 매운?

그런 느낌.



냉면만 먹기엔 허전해서..

만두도 시켜먹었어요.


만두도 맛있더라구요.

생긴 것도 뭔가 귀염 돋고...

맛도 있고.


특히 만두가 담겨 나온 원목재질의 접시도 인상 깊었구요.



만두는 생각보다 맛있었고..

냉면은 생각보다 맵진 않았던 기억이네요.


그래도 목동역 근처에 냉면전문점이 흔치가 않아서...

인상이 더욱 깊게 남았던 곳입니다.


목동역과 워낙 가까워서..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가 않거든요.

자세한 길은 아래 로드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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