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영승1 [책 리뷰] 반성 아무 생각 없이 클릭했던 게시물에 있던 글. 반성16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마시지 말자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혼자 킥킥대며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엔 그냥 어떤 네티즌이 끄적인 글인줄로만 알았다. 반성99 집을 나서는데 옆집 새댁이 또 층계를 쓸고 있다. 다음엔 꼭 제가 한번 쓸겠습니다. 괜찮아요, 집에 있는 사람이 쓸어야지요. 그럼 난 집에 없는 사람인가? 나는 늘 집에만 처박혀 있는 실업잔데 나는 문득 집에조차 없는 사람 같다. 나는 없어져 버렸다. 아무 생각 없이 읽어내려가다가.. 아... 아.... 아?! 순간 멈칫했다. 반성193 동네 사람들과 함께 무너진 언덕길을 닦았다. 삽.. 2007.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