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베가 브랜드 광고, '지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 영상.

최근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였던 박병엽 부회장의 사퇴,
그리고 직원 30% 감원으로 회자되고 있는 휴대전화 전문기업 팬택.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사용자들도 많은 동요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베가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17년전 우리의 꿈은 단 하나

세상 가장 멋진 폰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린 단 한번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질주를 멈출 수 없는 건
휴대폰 하나만 바라보며 달려온
우리의 열정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지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
VEGA

베가의 전속모델 이병헌씨의 나레이션이 뒤에 깔리는 이 광고영상은.
휴대전화 전문 기업으로서의 팬택의 과거.
그리고 최근의 위기로 쓰러지는 이미지의 현재.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더욱 달릴 것을 예고하는 미래가 담겨,
베가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 영상입니다.

무엇보다 이병헌의 목소리와 영상이미지가 참 멋있네요.

삼성과 LG라는 거대기업과의 싸움에서 버텨주던 팬택의 베가.

부디 광고영상속 멘트처럼 질주를 멈추지 말고 반드시 승리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