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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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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연안부두 근처에는 회센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맘모스회센타 1호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바깥에서 보면 이렇게 큰 글씨로 맘모스회센타가 써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수많은 횟집들이 자리하고 있지요.

저희 일행은 맨 앞의 1호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작부터 푸짐한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간장에도 와사비를 넣고, 양념장도 슥슥 비벼놓습니다.



마요네즈맛이 특징인 과일샐러드도 나오는군요.



에피타이저(?)로다가 전복죽이 나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스끼다시들의 행렬이 줄을 잇습니다.



거대한 키조개.




예쁘장한 가리비 삼총사.



국산소라도 푸짐하게 나오는군요.




해삼도 나오구요.



멍게도 나오구요.




푸짐해 보이는 홍합탕도 나옵니다.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가 전복과 함께 나옵니다.



지글지글 끓는 콘치즈도 나오구요.




맛이 좋은 꽃게찜도 나옵니다.



밥도둑 간장게장도 나오네요.

푸짐한 스끼다시를 와구와구 먹다 보면,

어느새 메인요리. 회가 등장합니다.




뽀얀 살점이 정말 군침 돌죠.


횟집에 오면 역시 소주가 빠질 수 없겠죠?




회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엔 매운탕까지!





보통 중자 가격이 8만원대로 순수하게 가격만 놓고 보면,

싼 가격은 아닌데요.

막상 한상 가득 나오는 스끼다시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지불할 많나 가치가 있는 금액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서 회식도 해 보고....

부모님도 모시고 가서 식사한 적도 있는데..

처음엔 비싼 것 같지만..

먹고 보니 진짜 잘 나오더라,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한 번 가 보고 난 뒤로...

회가 생각날 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이 곳이 되었을 만큼 비싸면서도 만족스러운 횟집이었습니다.


이상 맘모스회센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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