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LG트윈스 팬들이 물벼락 관련 준비하던 현수막

일요일 밤에 있었던 물벼락 사태로...

KBSn과 선수들간의 감정싸움이 극을 달리다가..
간신히 봉합이 된 가운데...


일부 팬들이 준비했던 현수막 시안이 공개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안에는 모 기자가 비아냥댔던 goed.
모 팀장이 언급한. 인터뷰 볼 기회도 적었던 LG팬 일동.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고..
KBSn을 지목하며 못 배워서 죄송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이는 모 PD가 언급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항의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시안으로 인해 간신히 봉합되어 가는 물벼락 사태가 다시 감정 싸움을 일으킬 가능성이크다는 겁니다.

같은 LG팬인 것이 창피하다.
긁어 부스럼 만든다.
등 LG팬들조차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저 현수막 시안이 실제로 내걸릴 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