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베가레이서2 케이스 추천! - 울트라씬에어 스무드화이트

며칠 전 베가레이서2로 바꾼 뒤,

케이스를 알아보다가 SGP 울트라씬에어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방 팔방 다 두툼하게 막힌 젤리케이스보단,

위아래는 뚫려 있는 울트라씬에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SGP 매장에 가서 바로 구매해 왔습니다.

가격은 무려 18300원!!!

단단한 포장재를 열어보면 구성품은 단촐한 편입니다.

울트라씬에어 케이스와 울트라크리스탈 액정보호필름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베가레이서2 화이트를 구매했기에 파스텔 계열의 케이스를 생각하다가..

그냥 최대한 케이스 안 씌운 쌩폰에 가깝고자 화이트색상을 골랐습니다.

안쪽엔 다음과 같이 제품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린 부분엔 시리얼넘버가 있는데요.

http://www.sgporiginal.com/

SPIGEN SGP 제품 정품 확인 사이트에서 정품조회가 가능합니다.

보시다시피 양 옆은 막혀 있고,

위 와래는 뚫려 있습니다.

다른 케이스들과 달리 원래 휴대폰이 지니고 있는 디자인을 잘 살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엔 SGP의 디자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바로 씌워봤습니다.

뒷면엔 스피커부분이 뚫려 있는데요.

참고로 베가레이서2 유플러스용 모델은 스피커가 전면에 있습니다.

유플러스용은 따로 없고, SKT,KT용과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래도 흉하게 뚫려 있는 게 아니라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원래 베가레이서2의 뒷면은 카메라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거나 하면 카메라가 바닥에 닿게 되어 있죠.

하지만 울트라씬에어를 씌우면 카메라가 돌출되지 않습니다.

카메라쪽 흠집 걱정도 덜어주게 되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다른 모델용의 경우 전면부는 보호하기 힘든 경우도 있지만,

베가레이서2 케이스는 살짝 올라와서 테두리를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전면액정보호필름도 함께 들어있으니,

흠집보호라는 기본기에는 충실한 모습입니다.

앞에서 볼 땐 케이스를 씌우지 않았을 때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로,

베가레이서2와 일체감을 보여주는 울트라씬에어입니다.

울트라씬에어 라는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딱 제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모습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씌운 듯 안 씌운듯,

티 안 나는 울트라씬에어 스무드 화이트.

18300원이라는 가격이 케이스 치고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그래도 평생AS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울트라씬에어는 위와 같은 항목에 대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별 자세한 내용은 SGP AS Cente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