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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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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도 안 해 봤던 국토순례를 하게 되었다.

전국 단위의 이동은 아니고,
충청권 그 중에서도 충남지역의 순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토순례 프로그램이 몇 개 되지만,
그 중에서 내가 참가하게 된 것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지역의 여행, 관광지를 순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Red-Band 충청국토순례  이다.

내가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충청도가 내게 고향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

부모님 모두 충청도가 고향이고 친척들도 충청도에 살고 계신다.

자연히 어렸을 적부터 시골에 자주 내려가곤 했지만,
늘상 친척집들을 돌아다니다 오는 것이 끝이기 마련..

언젠가부터 서해 쪽의 유명한 관광지들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난 시골이 그 쪽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러한 곳들에 가 보지 못했다.

많이 가 봤지만,
결코 많이 알지는 못하는 상태.

그래서 더욱 더 구미가 당겼나 보다.

총 5박 6일의 일정.
그 중 내가 순례하게 된 충남 지역의 코스는 이렇다.

한산모시로 유명한 서천지역. (물론 모시를 주는 것은 아니고...)
보령머드로 유명한 보령지역. (물론 머드팩을 하는 것은 아니고...)
대하와 조류축제로 유명한 홍성지역. (물론 대하를 먹는 것은 아니고...)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은 태안지역. (물론 해수욕을 하는 것은 아니고...)
방조제로 유명한 당진,아산지역.

유명하지만, 근처를 지나다녔지만, 직접 구경을 가 본 적은 없는 곳들이다.

이번에 내 고향 충청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출생지는 서울이지만, 부모님 모두 충청이라 사실상 내 고향도 충청과 마찬가지..]

일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블로그는 다시 방치 상태가 되겠지만,
돌아오게 되면...
열정적으로 포스팅을 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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